엑셀을 많이 써라 - 플레이어간 자원 치팅은 아주 피곤하면서도 은근히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엑셀을 써놓고, 그 엑셀에 안올라가거나 올릴 수 없는 자원은 애초에 판정에 포함시키지 말라.
플레이어간 경쟁은 확실한 규칙 하에서 - 문제가 생길 부분들은 규칙을 만들어둬라.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아라.
스스로 이야기를 진행하려 하지 말라 - 당신이 만든 이야기가 더 좋은 이야기일지 몰라도, 플레이어들이 만든 이야기가 더 '재밌다.'
진행캐릭터를 두지 말라 - 필연적으로 자주 쓰는 캐릭터가 생긴다. 그리고 그 캐릭터는, 주인공이 된다. 캐릭터가 주인공인지 아닌지는 마스터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결정한다. 당신이 아무리 거리를 두고 생각했더라도 플레이어들이 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보면 끝난거다.
메인스트림을 두지 말라 - 대신 갈등을 줘라. A와 B 중 선택권을 줘라.
공용 정보를 가치있게 하라 - 무기화가 가능한 자료를 줘라. 지도를 줘라. 유명 인사들은 미리 소개해두고 정리해두어라.
승리도 패배도 말끔하게 하라 - 승리와 패배로 인한 소모를 정확히 명시하라. 만약 잔여물이 애매하게 남을 것이라면, 애매하게 남는다고 직접 말해주라. 나중에 그 잔여물로 인해 사건이 터진다면, 그 사건이 잔여물로 인한 것임을 확실하게 이해시켜라.
사소한 것도 체크하라 - 규칙을 최대한 꼼꼼히 읽고, 가능한 모든 것을 규칙으로 판정해둬라. 실제 플레이 시간 내에 하는 것은 비추천한다. 당장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은 미리 메모해뒀다가 나중에 몰아서 하라.
모든 것을 연결해둬라 - 분리된 이야기는 단 하나도 두지 말라. 모든 것을 메모로 만들어두고, 새로운 메모가 추가될때 마다 기존 메모를 모두 살펴본 뒤, 연결하라. 메모에 변동사항이 생기면, 반복하고 연결점을 다시 체크하라.
잘잘못을 가리지 마라 - 당신은 공정하지 않다. 당신이 아니라 규칙과 팀 회의가 공정하다. 만약 당신이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이라면, 아무리 그것이 옳은 판단처럼 보일지라도, 잘잘못을 가린다고 생각하지 말라. 당신의 일방적 선언은 언제나 독단적 선택임을 기억하라.
서브 마스터를 육성하라 - 당신은 영원하지 않다. 당신이 체력적 혹은 정신적 여유를 잃는 순간 세계는 망가진다. 그 때 도울 사람은 필수적이다. 쉽게 고르지 말되, 골랐다면 전적으로 믿어라.
플레이어들에게 일을 시키라 - 당신이 하지 않아도 될 정리들은 가이드라인을 세우고 플레이어들이 하도록 하라. 그들도 팀의 일부로써 그럴 의무가 있다.
자원에 가치와 리스크를 동시에 주라 - 하위 주자에겐 돈이 필요하게, 상위 주자에겐 돈이 위험하게 하라. 시행착오를 조금만 거치면, 둘은 협력할 것이다.
항상 근거를 가져라 - 당신에 대한 막연한 신뢰에 호소하지 말고, 항상 이유를 제시하라.
휘둘리지 마라 - 그 누구의 말도 이미 선포된 결정을 되돌리는데 반영하지 말라. 정 되돌려야 한다면, 팀 회의를 거쳐라.
솔직하고 겸손해져라 - 마스터를 하다보면 오만해지기 십상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의 판단 과정을 솔직하게 말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들어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당신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 당신이 왜 그 의견을 받아들이기 힘든지도 말하고,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을지 솔직하게 의논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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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플 이야기 많이 나와서 떠오르는 것 위주로 써봄.
예전에 돌렸던 상시는 내가 오만의 극에 달해있던 시절이라 위에 써둔걸 많이 안지켰고, 그래서 내가 여유가 없어지는 순간 균형이 기울어지며 급노잼화가 되었었다.
스프롤 상시 돌릴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봐야징
플레이어간 경쟁은 확실한 규칙 하에서 - 문제가 생길 부분들은 규칙을 만들어둬라.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아라.
스스로 이야기를 진행하려 하지 말라 - 당신이 만든 이야기가 더 좋은 이야기일지 몰라도, 플레이어들이 만든 이야기가 더 '재밌다.'
진행캐릭터를 두지 말라 - 필연적으로 자주 쓰는 캐릭터가 생긴다. 그리고 그 캐릭터는, 주인공이 된다. 캐릭터가 주인공인지 아닌지는 마스터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결정한다. 당신이 아무리 거리를 두고 생각했더라도 플레이어들이 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보면 끝난거다.
메인스트림을 두지 말라 - 대신 갈등을 줘라. A와 B 중 선택권을 줘라.
공용 정보를 가치있게 하라 - 무기화가 가능한 자료를 줘라. 지도를 줘라. 유명 인사들은 미리 소개해두고 정리해두어라.
승리도 패배도 말끔하게 하라 - 승리와 패배로 인한 소모를 정확히 명시하라. 만약 잔여물이 애매하게 남을 것이라면, 애매하게 남는다고 직접 말해주라. 나중에 그 잔여물로 인해 사건이 터진다면, 그 사건이 잔여물로 인한 것임을 확실하게 이해시켜라.
사소한 것도 체크하라 - 규칙을 최대한 꼼꼼히 읽고, 가능한 모든 것을 규칙으로 판정해둬라. 실제 플레이 시간 내에 하는 것은 비추천한다. 당장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은 미리 메모해뒀다가 나중에 몰아서 하라.
모든 것을 연결해둬라 - 분리된 이야기는 단 하나도 두지 말라. 모든 것을 메모로 만들어두고, 새로운 메모가 추가될때 마다 기존 메모를 모두 살펴본 뒤, 연결하라. 메모에 변동사항이 생기면, 반복하고 연결점을 다시 체크하라.
잘잘못을 가리지 마라 - 당신은 공정하지 않다. 당신이 아니라 규칙과 팀 회의가 공정하다. 만약 당신이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이라면, 아무리 그것이 옳은 판단처럼 보일지라도, 잘잘못을 가린다고 생각하지 말라. 당신의 일방적 선언은 언제나 독단적 선택임을 기억하라.
서브 마스터를 육성하라 - 당신은 영원하지 않다. 당신이 체력적 혹은 정신적 여유를 잃는 순간 세계는 망가진다. 그 때 도울 사람은 필수적이다. 쉽게 고르지 말되, 골랐다면 전적으로 믿어라.
플레이어들에게 일을 시키라 - 당신이 하지 않아도 될 정리들은 가이드라인을 세우고 플레이어들이 하도록 하라. 그들도 팀의 일부로써 그럴 의무가 있다.
자원에 가치와 리스크를 동시에 주라 - 하위 주자에겐 돈이 필요하게, 상위 주자에겐 돈이 위험하게 하라. 시행착오를 조금만 거치면, 둘은 협력할 것이다.
항상 근거를 가져라 - 당신에 대한 막연한 신뢰에 호소하지 말고, 항상 이유를 제시하라.
휘둘리지 마라 - 그 누구의 말도 이미 선포된 결정을 되돌리는데 반영하지 말라. 정 되돌려야 한다면, 팀 회의를 거쳐라.
솔직하고 겸손해져라 - 마스터를 하다보면 오만해지기 십상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의 판단 과정을 솔직하게 말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들어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당신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 당신이 왜 그 의견을 받아들이기 힘든지도 말하고,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을지 솔직하게 의논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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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플 이야기 많이 나와서 떠오르는 것 위주로 써봄.
예전에 돌렸던 상시는 내가 오만의 극에 달해있던 시절이라 위에 써둔걸 많이 안지켰고, 그래서 내가 여유가 없어지는 순간 균형이 기울어지며 급노잼화가 되었었다.
스프롤 상시 돌릴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봐야징
상시플이 아니더라도 다 적용되는 좋은 팁같은데
Qws2 // 사실 경험자들이 보기엔 당연한 이야기들이고 저도 팁이라고 적었지만 실제론 제 반성문에 가까울듯요
상시플에선 마스터마다 위시가 다르고 내용도 달라서 이야기를 일관성있게 만들긴 힘들더라. 정말 빡세게 소수의 마스터들이 서로 상의하고 연계할 수 있긴 한데 그럴려면 과부하가 너무 걸림. 특히 이 상의라는게 서브마스터 입장에선 메인마스터의 참견으로 여겨질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이래저래 상시플은 멋지게 만드는 난이도가 너무 높다.
태랑 // 현재 진행중인 주제, 테마, 갈등을 문서화시키는 작업이 중요한덧
문서화는 분명히 좋은 방법이야. 관리자가 갈려나가긴 하지만... 좋은 참고가 됐어.
다만 이런 요소들은 불특정 다수에게 마스터링 권한을 부여하는 더월드 같은 유형의 플레이에선 어려울 것 같다.
공용 정보를 무기화시켜서 가치있게 하는 것은 상당히 좋은 것 같다. 만약 니가 상시플의 리드마스터면 서브마스터의 관리나 제약은 어떻게 하고싶음?
태랑 // 잠시만~
태랑 //
http://gall.dcinside.com/trpg/35055
이게 그 관리체계를 위해 만들었던 기준을 약간 바꿔서 만든건데, 서브마스터에게는 점수 변동에 상향선을 주는 식.
내가 저지른 실수 중 가장 뼈저렸던게, 서브마스터를 안믿었다는 것이었음. 그 기준선 안에서는 무제한적인 신뢰를 줘야돼. 가끔 점수에 걸맞지 않을정도로 큰 일이 터진다면, 마스터로써 수습해보거나, 아니면 그냥 의외로 별일 안일어났다고 얼버무리고 넘어가주면 되는거고.
스스로 이야기를 진행하지 말라는 레일로드식에서는 어느정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 dc App
211.36 // 레일로드식에선 필요하겠지만 상시플을 레일로드로 하진 않을테니깐염
.....마스터들끼리 마계의회를 하자고?
태랑 // 그게 아니라 세상 위에 있는 세력들에게 점수를 부여하고 현재 안건, 갈등들을 연결한 뒤 포인트를 재조정하는 식으로 진행하라는거임. 단 서브마스터는 베팅할 수 있는 포인트에 한계가 있는거고.
사건의 파급력에 대한 뜻이었군... 일단 이해는 했다.
여럿이 할땐 수치화시키는게 제일 좋아.
반성이라도 하니 좋네
상시플에서 여러 플레이어 두고 각각 잘잘못을 따져서는 안되지 암
플레이어용도 써줘 물고기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