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만한 1920년대 배경 단편 시나리오 몇 개.
기준은 요그-소토스 포럼에서 누군가 "추천하는" 시나리오들에 대해서 몇 번이나 "추천" 되었나 조사했다는 자료.
일단은 10위에서 컷.
1위(108점) 유령의 집(The Haunting)
코빗을 죽입시다 코빗은 집주인의 원수! 더 설명해야 되냐?
2위(90점) 암흑의 끝자락(Edge of Darkness)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14495 참고
3위(82점) 갈라지고 뒤틀린 목사관(The Crack’d and Crook’d Manse)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42027 참고
4위(52점) 요양소(The Sanatorium)
섬에 있는 요양소에서 살인마와 갇혀버린 상황을 다루는 물건. 다음엔 이거나 소개할까...?
공동 5위(42점) 불길한 달이 떠오를 때(Bad Moon Rising)
초기 우주복 입고 차원문 너머 달도 가고 그러는 물건인데... 결말이 우주적인 거 하나는 진짜 CoC 최고의 물건.
공동 5위(42점) 망자의 춤(Dead Man Stomp)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14503 참고
7위(39점) 사형예정자(The Condemned)
아캄 소스북에 나오는 시나리오. 전에 소개한 글에서 바다에서 쇼고스가 튀어나온다던 그게 이 시나리오다.
8위(33점) 코빗 씨(Mr.Corbitt)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32115 참고
9위(26점) 누더기의 왕(Tatterdemalion)
보고서 ???를 하지 않을 수 없던 물건. 일단 카르코사로 가는 전개도 나름대로 재미있긴 하고...
"아 너무 감동받았으니 이걸 공연해서 모두의 혼을 쏙 빼놓겠어"하는 발상의 대표작 중 하나다.
다만 전에 소개한 모 개막장 시나리오와 같은 서플먼트 물건이라 나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공동 10위(24점) 유령이 나오는 집(The Haunted House)
아 안심하세요 코빗은 안 나와요. 전혀 다른 시나리오다. 차토구아의 자취 캠페인에 나오는 단편임.
캠페인과는 관계가 없다. 물론 캠페인 자체도 2 시나리오짜리 물건이라 가볍게 돌리기엔 좋음.
공동 10위(24점) 회색으로 어두워진(Fade to Gray)
미스카토닉 계곡의 이야기들(Tales from Miskatonic Valley) 서플먼트에 나오는 물건.
미술학도들의 연쇄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거라는데... 나도 저 서플먼트는 제대로 본 적이 없으니 패스.
특이사항
5-6판 룰북의 시나리오 4종 세트 중 셋이 10위권 내에 진출.
나머지 하나인 The Madman은 "이게 돌아가긴 하냐"는 소리까지 나오는 물건이라 추천되지 않았다.
거의 큰 뼈대만 주고 돌리라고 나와서 "되다 만" 샌드박스에 가까운 물건이라 남한테 추천 못할 물건이거든.
광기의 저택들(Mansions of Madness)의 시나리오 3개가 10위권 내에 진출
그런데 정작 이 서플먼트의 타이틀 시나리오인 광기의 저택은 여기에 올라가지 못한데다가 1판의 5종 세트 중
가장 순위가 낮다? 뭐 어쨌거나 크툴루 계열 보드게임 쪽에 이름을 남겼으니 해피엔딩일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단편 순위는
암흑의 끝자락 - 차토구아의 자취(캠페인) - 유령의 집 - 목사관 - 사냥 오두막(니알랏토텝의 가면들에 수록) 정도.
언스피커블 볼트 18호의 Dog will hunt는 처음보는 크툴루 시나리오였는데 크툴루란게 이렇게 돌아가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음.
와 시나리오 추천 점수 이런 건 진짜 좋다
좋은자료 ㄱㅅ 뭐부터 돌려볼지 고민중이었는데 도움이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