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자르기 시작하면서 뭐라고 묻기레  "네 ㅎㅎ"해줬는데 알고보니까 '직장인이세요?'라고 물어본거였음


사실 하는일 없는 백수새낀데 자꾸 이것저것 물어봐서 적당히 대답하다보니까


머리 다하고 나갈때 즈음엔 나갈일 없는데 상사때문에 주말동안 단장하고 다음주 거래처 사람만나러 가야하는 중소기업 임원이 되어있었음


명함주길래 능숙해보이게 지갑에 꽂아넣고 영업용 미소지으면서 '수고하세요'해주고 나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