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적 측면에선 다들 기본은 치는데 스토리 하나만 놓고 보면 좀 병맛나거나 대충 만든 느낌 들게 하는 것들도 더러 있음 역시 작가들 갈아넣어서 양산을 시키니 품질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건가
7판에서 나아졋는지 어떤진 잘 모르겟다
모노그래프는 사실상 이름만 빌려주던 거라 레이아웃을 포함한 퀄리티가 천차만별이긴 해.
사실 모노그래프는 그렇다치고 어디 세팅북이나 서플에 구태여 끼워넣는 시나리오들도 상태가 안 좋은 것들 많음. 코어에 들어간 시나리오들이 고르고 골라서 선별된 것들이라는 사실을 고것들 보고 깨달앗지.
미스터리 오브 재팬의 예제 시나리오라던가 아캄 나우 시나리오라던가. 기본적인 플레이어빌리티야 보장 되지만 솔직히 보면서 하나도 기괴하지도 않고 무섭지도 않고 스토리는 노잼이고
차라리 마스크 오브 니알랏토텝 같은 건 무섭지는 않아도 아기자기하고 인디아나 존스 느낌도 나서 재미라도 있었지
걍 이럴 바에야 카오지움에서 골라 내는 크툴루 소설집들 보고 쓸만한 단편들 골라서 시나리오로 쓰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드는 중
카오시움 현대물 시나리오는 일단 거르고 시작해야 한다고 봄. 차라리 1920년대물을 뜯어고치는게 더 잘 돌아갈 걸.
현대물은 그냥 델타그린이 편하지 않을까.
이름없는 공포들 시나리오집이 명작인가 보군... 거기 시나리오는 거의 다 재밌어 보이던데.
이름없는 공포들은 해보니 다 괜찮던데. 내용도 적절하게 기발하고, 크툴루 답고, 시나리오 작법적으로도 공부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