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rive.google.com/open?id=0B5kgfCbgmKf4UE03Y0JZQ0JRV1E
일단 NPC를 상대로 도와주기 등을 쓸 때에 대해서 추가하는 등 약간 더 손 본 버전. 덕분에 본문 폰트가 8.5pt로 줄었어.
그런데 2페이지를 초과해서 작성할 거였다면 뭘 더 넣는 게 좋았을까? 개인적으로 넣으려다 생략한 것들 몇 개만 적어봄.
능력치 / 피해량 / 국면
솔직하게 말해서 셋 다 최대한 간략하게 할 거라면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고의로 거른 거.
일단 국면은 결국 위험요소들을 특정한 조건으로 묶어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위험 요소들의 틀이 고정된 이 게임에서는
굳이 그걸 따로 편성해가며 할 필요가 있냐 이거지. 어차피 기본적인 틀은 고정되어 있고 거기에 마스터가 좀 더 추가하면 끝인데.
능력치의 경우도 비슷한 이유로 싹 날려버림. 일단 있으면 설명할 게 늘어나거든. 그리고 AWE는 아니지만 그런 거 전부 무시하고
짜도 그럭저럭 돌릴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로 https://norwegianstyle.wordpress.com/2007/12/07/37/ 이런 게 있거든.
국내에 "가라앉을 때까지"라는 이름으로 번역된 그거 맞음. 생각해보면 그냥 AWE의 틀 자체를 포기했다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음.
판정법도 그냥 20면체나 10면체 기반으로 갈아버리고 말이지.
액션 설명
역시 많이 부족하다. 플레이북 2개 수준의 액션 내용을 1페이지 내에 우겨넣자니 어쩔 수가 없더라고.
일단 액션에 속하지 않는 행동의 경우는 굳이 판정할 필요가 없다는 정도로 설명의 선을 그어야 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이 행동을
어떤 액션의 범주에 넣어야 하는가? = 어떤 행동이 어떤 액션에 속하는가에 대해서 구체적인 설명을 2페이지로 분량을 정한 뒤에
마음을 굳히고서 그냥 적지 않기로 결정한 게 아쉬운 편. 뭐 이 부분은 마스터가 알아서 하겠지.
플레이 설명
역시 좀 더 추가하려 했지만 2페이지로 마음을 굳혔기 때문에 일단 패스한 부분. 그래도 초인들 설정에 플레이어의 개입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빼먹은 것은 내 실수가 맞다. 어찌보면 이 물건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는데 말이지.
그 밖에 있었으면 좋았었을 거라 생각되는 거 있으면 적어보셈. 내가 지금은 생각이 안 나거든....
피드백 반영 최신 버전
국면이나 위험요소같은건 안쓰나요?
국면이란 거 자체가 위에서 말했듯이 특정한 테마나 연계로 위험 요소를 모은 건데, 여기서는 [시설]과 [상대 측]이라는 위험요소가 있는 국면 하나가 항상 존재하는 셈이니 딱히 더 논할 필요가 없지. 그 결말도 작내에서 제시되어 있고.
처음 봤을 때에도 한 생각이지만 내가 이 룰 가지고 플레이한다면 마스터vs플레이어 대결 대신 플레이어에게 히어로와 병원직원 캐릭터를 각각 하나씩 만들게 한 다음 히어로 페이즈에는 히어로의 입장에서 병원을 엿먹이고 병원직원 페이즈에서는 그 히어로들이 짠 계획을 망가트리는 플레이를 하라고 시키고 싶다. 그러다 플레이어가 둘 중 한 입장에 점점 더 이입하게 되면 반대편 입장의 pc는 자연스럽게 "약먹고 정신차린 히어로" 가 되거나 "진실에 눈을 뜬 병원 직원" 이 되는 것.
원래 그런 쪽 병림픽을 위한 룰 맞긴한데 1PL 2PC는 생각 못했다.
1PL 2PC 괜찮네. 이거 어디 따로 또 출품해보는 건? 턀갤에만 내기 좀 아까운 거 같은데...
개인적으론 엔간한 상용룰만큼 흥미롭다고 생한다만....
1PL 2PC인 대신 자기 캐릭터끼리의 상호작용을 막아야할까... 테스트를 해봐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