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스터를 할때 꼭 지나가야만 하는 다리를 엄청 두꺼운 갑옷을 입은 엘프가 막아서게 했거든
어찌어찌 그 엘프의 다리를 잘라먹고 눈도 한쪽 못 쓰게 만들어 이기기는 했는데 전리품을 넘겨주면 밸런스가 붕괴될것같아서
강으로 점프를 시켰더만 걔중에 한명이 남아있는 엘프 다리를 갑옷에서 쏙 빼다가 버림, 뭐 하냐고 물어보니까 이걸 입는다고 하네
나는 뭐 장화처럼 신는줄 알고 무슨 뵹딱같은 행동을 하는거냐고 했는데 그게 아니라 각반처럼 앞부분을 덧댄다 뭐 그런 식이더라고
그래서 앞으로는 방어를 할때도 묘사를 사진처럼 할까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
택견꾼 간지
공격할때 막 "섯거라!" 하면서 공격은 소검으로 방어는 돌려차기로
부분갑옷룰을 쓸 거면 상대가 쪼인트 깔 때 써먹을 수 있겠지...
아무리 생각해도 쪼인트 깔 일이 없어서...다리를 노리고 공격을 해왔습니다! 같은 묘사를 일부러 해줘야 그 사람도 보람을 느끼려나
방어에 성공했을 때 해당 플레이어가 그 부분을 강조하는 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엉? 겁스 이야기가 아닌가? 겁스는 갑옷 규칙이 둘 있어서 전신갑옷 규칙 쓸 때랑 부분갑옷 쓸 때랑 규정이 다름. 겁스 아니면 걍 효과 없다고 해. 그거 허락해 주면 나중에 플레이트메일에서 앞쪽 판만 사겠다 이런 소리 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