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 시작하면 빌딩 끝내고 다들 캐 설정할때

어떤 놈은 '난 전사임 걍 전사임 쫌 쌤'이러고

어떤 놈은 '내 캐릭터는 3살때 애미애비가 터지고 이복여동생이 있는데 호에에~ 호에에~ 그리하여 이곳에 당도하게 된 것이었다.' 시발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팀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끼리끼리 좆목플하는게 아니라면 보통 첨 플시작할 땐 서로 잘 몰라서 아직 팀의 합의점이 잡히지 않은 경우가 많음

그럴 땐 짧으면 '내 캐릭터는 어디서 온 누구고 무었때문에 여기에 왔다.' 정도에서 길면 같은 맥락에 살을 좀 붙여서 공백 미포함 400자 정도가 좋은 것 같음

사실 400자도 안읽음. 시작 할 때 .읽어주면 '좀 기네' 하는 정도라서 400자인거임. 더 길어지면 욕먹는다.

예를 들자면

「어두기우스는 촉수의 신 텐타클의 성기사다. [세션 지역]에서 들려오는 사교에 대한 소문을 조사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이정도

여기서 마스터가 '사교에 대한 소문'같은걸 던져 주거나 차후에 시나리오에 수렴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왜냐하면 세수하러 왔다가 물먹고 갈수도 있는거잖아?

여기서 더 길어져도 저 맥락에서 많이 안벗어나는게 좋다. 왜냐하면 안물안궁이거든.

해봐야 '누구랑은 무슨 사이다.' 정도? 이건 마스터가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이 얘기는 던월은 제외다. 인연 시스템도 있고 하든 안하든 터질플은 터지고 잘될플은 잘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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