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장문으로 적다가 그냥 간단하게.


기본룰북에 반박 내용이 적혀있는데도 저런 억지가 말이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한다. 

이걸 보면 보면 겁스가 얼마나 규칙이 많고 이해하기 어렵고 외울 게 많고 까여야 되는 룰북인지 드러남. 

저 주장의 허황됨은 둘째쳐도 겁스의 단점을 까는 데는 이번 사례가 매우 유용해 보인다.




여담으로. 

묘사로 옷을 입고 룰보정은 안 하면 된다고? 

D&D 힘9 마법사가 추워서 옷 10겹을 입고 다닌다고 묘사하는 걸 '룰적으로' 어케막아? 10겹이 안되면 5겹은 되? 3겹은? 그 합리적이고 절대적인 기준선이 존재해? 단순히 입는 것은 룰적으로 허용되잖아.(가장 높은 방어구의 방어력만이 적용 = 다른 방어구 착용 가능) '방어력 1짜리 천옷'과 '방어력 1짜리 로브'를 같은 슬롯 차지한다고 같이 못 입는다든가, 두개 입었다고 묘사했고 돈도 지불했는데 방어력은 가장 높은 것만 취급한다고 1만 처리하는 게 참으로 이해하기 쉽고 벨런스 좋고 현실적으로 합리적인 좋은 묘사를 할 수 있겠네요!

결국 마스터나 합의에 의해서(=하우스 룰) 결정되는 사안이 정말로 잘난 벨런스야? 

(딱히 D&D만를 까는 게 아님. 그냥 다 까는 것. D&D가 왜 저렇게 만들었는지도 이해한다. 심플 이즈 베스트. 심플 이즈 벨런스.)


껴입기 안 되는 것을 찾으면, 모자 두개를 동시에 쓰지 못하고 목걸이 하나 장비하면 '슬롯'이란게 꽉차는 CRPG나 찾으러 가시지 왜 이 바닥에서 놀고 있냐고 비꼬고 싶어진다. 아예 하우스 룰도 못하니 그거 벨런스 더 좋잖아? 



PS. 원래 적던걸 대규모로 수정하면서 제목바꾸는 걸 깜빡함. 지금바꿈.

PS 2, 나 겁스 별로 안좋아함. 까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취향은 AWE에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