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세계로 플레이를 하고 싶어서 자작룰을 만든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만의 세계같은건 기존 범용룰로도 대개는 다 해결된다고 생각함...
룰은 도구고 그 도구를 써서 세계를 만들면 되지.
예를들어 내 영화 찍고싶으면 기존의 촬영도구를 써서 찍으면되지 카메라부터 새롭게 만들려는 사람은 별로 없잖?
예를들어 내 소설 쓰고싶으면 기존의 도구를 써서 쓰면되지 필기도구나 타자기부터 만들려는 사람은 별로 없잖?
진짜 그 '도구'가 아니고선 자기 이야기를 못하는 경우는 아주아주아주 드문 케이스더라고...
더 절망적인건 나만의 세계는 나만의 즐거움으로 끝날 확률이 높음.
그니까 겁스를 사야한다는 거지
아닌데 페이트인데... --;
나만의 영화를 만든다고 카메라를 리스하지 않고 덜컥 구매해버려서는 개졷망 영화를 만든 토미 웨소가 생각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