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쯤 입문한 뉴비 마스터이지만 게임이 무척 하고 싶은 관계로 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일주일에 세번쯤은 ORPG를 하고 있다
세션은 세 종류로 지인과 TR+OR, 나머지는 각각 완전 초짜모임과 그럭저럭 하는 사람들이 모인 OR(이건 이번이 첫 세션)
아무튼 끝나고 나서는 항상 반성회(반성회라는 말을 여기서 알았다)를 열려고 노력한다, 적어도 10분의 시간이라도 있으면
플레이어는 한명씩 플레이에 있어 좋았거나 안 좋았던 점, 꼭 하는건 아니지만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반성회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서도, 언제부터인가 나에게 누군가 독설을 해주었으면 시간이 되었다. 마스터인 나는 자아비판을 하고
TRPG 커뮤니티에서 거의 처음 접한것이 발암썰이기에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그런 발암유발자일 수 있다던가
게임의 본질은 모두가 즐기는 것이기에 나만 즐겨서 플레이어들이 말은 안 해도 짜증을 느끼고 있지는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지금껏 나도 뉴비이면서 완전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들 붙잡고 오알을 돌리는걸 선호했던 이유도 TRPG에 능한 사람들에게 비치는 내 모자람에
혹시 비웃음을 당하거나 짜증난다고 지적을 당하면, 최악의 경우 아 못하것다 하고 탈주하면 어쩌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오늘 생각해보니 별 의미는 없었지 싶다, 중간은 가는 사람이 되고자 팁을 읽던 다른 플레이 로그를 읽던 노력해야지.
음음! - dc App
나에게 누군가 독설을 해주었으면 시간이 되었다. 마스터인 나는 자아비판을 하고 <이거 무슨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