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비슷한 질문이 수도 없이 올라올테니 지치셨을거 같습니다

근데 디씨 시스템이 워낙 구려서 검색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죄송하지만 질문을 하나 올리게 됐습니다


맨날 모여서

바람의나라, 어둠의전설, 씰온라인, 라그나로크, 와우, 블소, 기타 등등

온갖 RPG게임이란 게임은 다 같이 하던 동네 친구 네다섯명이 있는데요

이번에 더 할 게임도 없는데 우리끼리 같이 TRPG를 시작해보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다들 판타지소설도 많이 읽었던 아재들인데다가

게임도 좋아하는 놈들이라 오글거리는 롤플레잉 이런거에 별 거부감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럼 그냥 익숙한 판타지 장르가 좋을거 같아서 검색을 해봤더니

던전 월드, 13시대

이렇게 두개가 입문하기 괜찮다고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D&D는 번역이 안되어있다고 하니, 영알못이 섞여있는 저희 파티는 좀 힘들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둘 다 질러보려다가 우선 먼저 좀 질문해보고 나서 생각하려고 글을 쓰게 됐습니다


1. 분위기상 아마 제가 마스터를 하게 될 것 같은데

던전월드랑 13시대중에 마스터 경험이 없는 마스터, 플레이어 경험이 없는 플레이어들이 하기 좋은 룰이 뭔가요?


2. 룰북을 구입한다고 하면 마스터랑 플레이어가 모두 구입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마스터만 구입하고 플레이어는 마스터가 필요한 부분만 전달해주면 되는건가요?


3. 던전 월드는 인터넷 공개판이 있던데, 던전 월드로 마스터, 플레이어 모두 입문해보고

재미있으면 13시대나 다른 쪽으로 진행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요

던전 월드는 마스터랑 플레이어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플레이어까지면 몰라도 마스터까지 전원이 동시에 입문하기에는 영 부적절해보이던데

던전 월드로 입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아마 스카이프나 디스코드로 진행하는, ORPG라고 하나요? 이 쪽이 메인이 될거 같은데

캐릭터 시트 같은 사전 작업 말고,  직접 플레이하는데 필요한 준비물은

목소리, 주사위 말고 따로 또 있을까요?


4. 마스터링을 하면서 참고할만한 팁 같은게 있을까요

아니면 그런 팁을 볼 수 있는 곳이라던가


5. 두 룰의 플레이 예시를 볼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로그라고 하던가요


6. 별 상관은 없는 질문인데, 쌩초보 친구들끼리 모여서 TRPG를 플레이하면 재미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