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참가하려는 플레이어들을 보면 그렇게까지 거부감이 없는 것 같은데
Wod는 유독 증상이 심한 것 같아
덥크는 으으 쉬바 내가 만드는 캐릭터는 네임드 npc에 비하면 뭣도 안되는 경험치에 세계관에 영향도 못미치겠지 하면서 고민하진 않는데
덥크 특유의 씬제와 pc1의 주인공 배치 덕분인가?
유독 wod만 시트 짜오라고 시키면 으으 이 캐릭터는 너무 흔해 뻔해 하면서 고민하다가 엎어지는 듯
덥크처럼 인간을 벗어나 폭주하는 척 하는 중2룰은 마음이 편하고, wod처럼 진짜 개인의 타락을 그리는건 어렵기 때문에?
메타플롯이랑 설정 때문에. 댄디도 네임드 많지만 플레이어들이 그렇게 고생하진 않잖아?
물론 내가 더블 크로스는 몰라서 제대로 된 답인지는 모르겠다
현실의 지구와 비슷한 평행세계라는걸 강조해서 그런거 아님? 실제로 wod 돌리는거보면 역사고증, 현대 시사문제까지 끼워넣어서 사실주의적 캐릭터 만들려고 하는 경향이 많이 보임.
걍 wod는 멋져보이고 싶어서 그래 쿨해보이는개 갑인 동네라
덥크는 애초에 헤헤 우린 오덕찐따들이라능!하는 사람들이 히는 룰이거
덥크하면서 후후 우린 쿨하고 멋진덥크 플래이어 라고 생각 안하잖아
결국 알피지에서 기업가 캐릭터 만들려고 그리스 경제위기랑 유럽에 퍼져나가는 경제적 부담에대해 분석하고 공부하고 있다보면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하는 생각 듬
덥크는 반면 라노벨 감성이라 그렇게까지 안하지
맨날 하는 말이긴 하지만 wod는 규칙으로서 명확한 플레이 형태를 마음 속에 그리면서 디자인한 게 아니야. 그래서 골든 룰이라는 개소리가 버젓이 규칙에 써 있는 거고, 대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감을 못 잡거나 반대로 본문에 쓴 것처럼 지나치게 부담감을 갖는 사람들이 나오는 거지. 한마디로 매우 안 좋은 게임임.
난 일본룰에서 그 괴리감 좀 느껴지던데... 마왕 가볍게 때려잡을 애들이 멀쩡히 학교 다니며 npc 하고 있는거.
ㄴ애초에 그맛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