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그동안 참고 있었는데 왜 제 캐릭터만 죽이세요?
그동안 참고 있었는데 마스터링 중에 중간에 휴대폰 보시는 거 너무한 것 같아요.
그동안 참고 있었는데 흐에에나 아읏 같은 의성어 좀 넣지 마세요.
그동안 참고 있었는데 왜 굳이 겁스 고집하세요?
그동안 참고 있었는데 마게 플레이하면서 패러다임도 안 정하고 넘기는 건 좀 아니지 않아요?
그동안 참고 있었는데 너무 많이 지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동안 참고 있었는데 저랑 신체접촉 너무 많이 하세요. 안 하시면 좋겠어요.
A.
그럼 처음부터 말하던가! 그리고 왜 지금 자기가 참았다는 걸 강조해? 난 참았으니 내가 너보다 더 도덕적으로 우월하다는 거야 뭐야?
니가 참았다는 건 여러가지 생각을 해서 참았다는 거니까 그걸 우리한테 말하면 안돼지! 참은 게 자랑이야?
팩트 1.
이런 인간들 처음에 말하면 한 번 가지고 뭘 그러냐, 까탈스럽다, 많이 하지도 않고 한 번 한건데 일반화 쩐다 이런 말로 상황 때운다.
또 안 참으면 분위기 파악 좀 하고 팀/전체/모두를 위해 참으라고 그런다.
팩트 2.
인싸들 세계에서 그동안 참고 있었는데는 "지금 나 단단히 빡쳤으니 이 문제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 하지 말아라" 라는 뜻의 관용어이다.
팩트 3.
현실 사회에서 참는 건 자랑 맞다. 분란의 소지가 될 만한 걸 안 꺼내겠다는 것 자체가 피해자(로 여겨지는 쪽)의 협상 카드이다.
한쪽은 대화를 시도하려는데 다른쪽에선 싸움으로 받아들이네. 평범한 마스터는 잘 알아듣고 잘 타협할걸요
그렇지 못한 사례가 있다면 마스터가 이상한거고.
ㄴ뭐 사실 저런 말로 시작하면서 싸우자고 덤비는 경우도 많긴 한데...
ㄴ둘 다 그상황을 봐야 알수있는 거인듯
팩트2가 문제지. 결국 입력이 없으면 출력도 없음. 이런건 일반화한다는게 우스운소리임
논쟁점 1. 저 트위터 글을 올린 사람은 인싸가 맞는가?
왜 제목하고 내용이 서로 논박을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