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 없어져서 중고에 팔려고 올렸는데 금방 팔려서 싱글 벙글 나감
근데 보기로 한 장소가 마침 집 근처 역이라 일 끝나고 반포역서 보기로 하고 가고 있는데
쟈철에서 운이 좋아서 앉았음 오오 개꿀
근데 옆에 앉은 애가 좀 오덕 이었음
생긴거로 그리 생각하면 안되는데 좀 많이 후덕하고 그랬음...
찟든 뭐 신경쓸반 아닌데
얘가 거의 노트 그 큰 화면으로 밝기 최대로 해둔 듯 선명한 디스플레이로
망가에 가까운 로리 짤? 만화?를 보는거임
민망할정도의 수위였음....
눈길을 안주는데 눈에 들어옴
구래도 뭐 지 인생이니 신경 안쓰고 있는데
마침 여아 동반한 아지매가 내가 앉은 의자 쪽 근처에 자리 잡음.
나는 싸이코패스였기에 비켜줄 생각 읎읐지. 탈갤 인성 어디 감?
애가 귀엽기는 했음
좀 눈에 띌정도로?
근데 그 쿰척이가 폰 끄고 애랑 되게 잘 놀아주는 거임
그래서 아 뭐 그래도 착한앤가 싶었음
그렇게 몇정거장 안가고 이수역에서 아지매랑 아기 내림
나도 곧 내리니 주섬 주섬하는데
그 큰 화면이다 보니 내게 내용이 쑥쑥 박히거든?
거기서 인지 체크 펌블 떳으면 기분 안나빳다
걔가 일베에 오늘 지하철에서 본 로리 따먹고 싶다 뭐 이런 글 쓰고 있는 거임
안보려 했는데 일간 베스트 라서 보게 되고
무엇보다 폰트가 컷는데 로리란 글자를 보게 되니까 진심
인지 버프 받은 것마냥 확 들어오더마
이거 신고했어야 하나?
진심 기분 개더럽다
번역본은 울 동아리 자체 번역이라 중고나라에 과연 팔릴까 싶었는데... 원본이랑 같이 팔려서 개꿀 이랬더만 기분 잡침
진짜냐
아니 뭐 범죄를 저질렀으면 신고대상이긴 하지만 인터넷에 로리따먹고싶다고 쓴게 범죄는 아니지않나? 기분은 나쁘지만서도
범죄는 아니지. 근데 그런다고 소름끼치는 일이 아닌건 아니잖아
소름끼친다고 신고할순 없는 노릇아니냐 이거지
성희롱으로 신고하던가
관종이라서 그런 글 쓰고 있는 걸수도 있음;;
신고랑은 별개지
통베는 다 구워주겨야 - dc App
사실 이거 번역본을 판걸 떡밥으로 던진건데 다들 로리랑 일베에 눈뒤집힌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