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디 5판 영어 번역본

필요 없어져서 중고에 팔려고 올렸는데 금방 팔려서 싱글 벙글 나감

근데 보기로 한 장소가 마침 집 근처 역이라 일 끝나고 반포역서 보기로 하고 가고 있는데

쟈철에서 운이 좋아서 앉았음 오오 개꿀

근데 옆에 앉은 애가 좀 오덕 이었음

생긴거로 그리 생각하면 안되는데 좀 많이 후덕하고 그랬음...

찟든 뭐 신경쓸반 아닌데

얘가 거의 노트 그 큰 화면으로 밝기 최대로 해둔 듯 선명한 디스플레이로

망가에 가까운 로리 짤? 만화?를 보는거임

민망할정도의 수위였음....

눈길을 안주는데 눈에 들어옴

구래도 뭐 지 인생이니 신경 안쓰고 있는데

마침 여아 동반한 아지매가 내가 앉은 의자 쪽 근처에 자리 잡음.

나는 싸이코패스였기에 비켜줄 생각 읎읐지. 탈갤 인성 어디 감?

애가 귀엽기는 했음

좀 눈에 띌정도로?

근데 그 쿰척이가 폰 끄고 애랑 되게 잘 놀아주는 거임

그래서 아 뭐 그래도 착한앤가 싶었음

그렇게 몇정거장 안가고 이수역에서 아지매랑 아기 내림

나도 곧 내리니 주섬 주섬하는데

그 큰 화면이다 보니 내게 내용이 쑥쑥 박히거든?

거기서 인지 체크 펌블 떳으면 기분 안나빳다

걔가 일베에 오늘 지하철에서 본 로리 따먹고 싶다 뭐 이런 글 쓰고 있는 거임

안보려 했는데 일간 베스트 라서 보게 되고

무엇보다 폰트가 컷는데 로리란 글자를 보게 되니까 진심

인지 버프 받은 것마냥 확 들어오더마

이거 신고했어야 하나?

진심 기분 개더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