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에 따라 다르겠지만, 캐릭터의 초자연적인 능력이 실패했거나 대성공했다면 어떤 효과를 줘야 할까?

여기서 초자연적인 능력이란 마법, 초능력, 초인적인 감각 등등이 될 수 있겠지.


파라노이아의 뮤턴트 능력 서플리먼트에서는 다음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고 있어.


▶ 실패했을 때

 1) 목표 변경: 공격적으로 사용한 능력은 아군이나 자신에게로 돌리고, 버프나 치료같은 능력은 적에게로 돌린다.

 2) 강도 변경: 능력 자체는 원하는 대상에게 작용하지만, 그 강도가 너무 강하거나 희미하다.

 3) 역효과: 의도했던 효과의 반대 효과가 일어난다. 가령 불을 피우는 마법을 사용했다면 얼음 덩어리가 생겨난다든지.

 4) 일시적 능력 상실: 잠시 동안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5) 작용 지연: 의도했던 일이 일어나긴 일어나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서 일어나게 된다.

 6) 즉사: 말 그대로 죽는다. 파라노이아 아니면 사용하기 어려운 효과지. 


▶ 대성공했을 때

 1) 광역 작용: 목표로 했던 것보다 넓은 범위에 능력이 작용한다.

 2) 연쇄 반응: 능력에 영향을 받은 대상에서 다른 대상으로 효과가 퍼져나간다.

 3) 지속시간 증가: 원했던 것보다 효과가 길게 지속된다.

 4) 강도 극대화: 원했던 효과보다 훨씬 강한 효과가 작용한다.

 5) 일시적 능력치 증가: 일시적으로 "초자연적 능력"을 사용하는 데 보너스를 받는다. 

 6) 확산: 시간이 지나면서 능력이 영향을 미치는 범위가 늘어난다.

 7) 작용 반복: 능력의 효과가 일정 주기로 반복된다.


파라노이아에선 대성공도 실패만큼이나 의도에서 다소 벗어날 수도 있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약간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플레이에 이런 바리에이션을 줘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