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라자는 어떤가? 영웅 주인공이 아닌 초장이 후치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기존 판타지를 비튼 여러 상황설정이 나온다. 반지의 제왕만큼 묵직하진 않지만 한국 판타지의 명작으로 꼽힌다. 댄디에 대한 오마쥬(ㅋ)도 충실하다

전민희 소설은 영도 소설만큼도 무겁지는 않지만, 캐릭터 간의 인간관계 등 소소한 부분에서 감성을 잡아냈다. 분명 정통 판타지고 이야기 전개도 재미있게 풀어낸다. 캐릭터 일러스트는 일본풍이다.

일본 댄디 로그를 기반으로 한 소설로 로도스도 전기도 있다. 뭐 다 알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댄디로 진행하는 판타지는 이래야 한다! 하고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설정이란 얼마든지 개수 가능하니 하나의 이상적 전형에만 매달리는 것도 잘못됐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