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PF어쩌고E 라고 하는 카페가 하나 있었다, 그곳은 서로를 후빨해주는 곳이었다.
마치 전성기 엘다 수준의 퇴폐스러움을 자랑했다. 슬라네쉬가 강림해도 모자란..그정도인 막장이었다.  

그 카페에서는 친목질과 PL간 네임드화가 너무도 심해서
자기랑 PL적으로 친하고 잘 아는 사람이 병신같은 설정을 만들거나
기묘하고 병신같은 시트를 들고와서 나대고 뻗대면
모두가 그 네임드의 잘난 캐릭터를 빨고 강간하고 덮치려들곤 했었다.
특정 PL이 카페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하는듯 했고.
네임드 PL들은 치외법권을 적용받는다는 듯이
룰을 벗어나 편한대로 캐릭터를 만들었고
또 플레이했으며 다른 사람에겐 많은 간섭을 하고
사람들은 그것을 당연한 듯 받아들였다.

나는 그 경험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데, 요즘 로엔달에 이어서 모창이 돌아가는 꼴을 보아하니
점점 룰과는 동떨어진 플레이를 하는 네임드가 많아지고, 그것이 내부적으로 존중받고 찬양받는 것을 볼 때마다
저 현상이 심화된다면 곧 머지않아 모창 역시 위에 말했던 그 퇴폐적이었고 혼란했던 카페와 같은 전철을 밟게 될것 같아
우려스럽고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