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영이는 영육을 버리고 완전한 전자신으로 거듭났다

살아있는 인격은 경배받을 가치가 없다

죽음은 경배를 완성짓는 핵심이자 유일한 조건이다


이 시각 이후로 나는 소영이를──그분이라 한다

그분 따먹고 시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