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논 TRPG라고 해서 혼모노가 안나오는 건 아님. 하지만 ORPG에 비하면 혼모노가 나올 확률이 매우매우 낮음.
사실 개인적으로는 왜 OR을 하는가...자체가 약간 의문이 들긴 함. 시간이 없어서 OR한다는게 가장 많이 본 이유 중 하나였는데 글 올라오는거나 로그나 구인글 읽어보면 TR이나 OR이나 시간 소모 자체는 도찐개찐이더라.
'아 자기가 사는 곳에서 TR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예를 들어 뭐 '어쩌구저쩌구읍' 이런곳 이라면 OR밖에 답이 없긴 하지.
근데 같이 할 사람이 주변에 없다는 이유 이거 빼면 그냥 어지간해서는 TR하는게 실패할 확률이 훨씬 낮은 것 같음.
턀갤글만읽으면 던월은 구인하거나 구회하는 사람들 혼모노밖에 없는 것 같은데 내가 한 1년? 2년? 던월하면서 만난 사람들은 딱 한명 빼고 다 정상이었거든.
쨌든 뉴비들이 종종 턀갤 글 읽고 필요이상의 공포심을 가지는 경우가 있던데 딱히 그럴 필요는 없다고 본당...
근데 가능하면 OR보단 TR로시작하는걸 추천. 실패확률이 낮으니까.
저 읍민임
팩트 ㅇㅈ
그 보이스세션으로파도 적어진다고는 하는데 채팅으로 or해본적이 없어서 모루겤ㅅ다
올라오는게 병신케이스가 많아서 그렇지 턀갤에 혼모노썰 많이올라온다고 or에 병신이 그리 많지는 않음
TR이 더 안전할 것 같긴 하다.
다만 마스터가 선별 다 하고 장기플레이로 케어하는 경우고. 마스터링 돌리는 입장에 단편도 자주 구인하는 경우에는 본문 말대로 스트레스가 쩔어주고 감정노동도 많아서 그리 빡세게 공들이느니 tr하는게 더 낫긴함. 즐기고 놀려고 구인하는건데 혼모노들을 거르며 빡치다보면 즐길수가 없어.
뭐 오알에 비해 서로 얼굴 맞대고 하는 티알에서는 혼모노, 야스퍼거, 사이코패스등이 마구 설치는 경우가 확실히 적기는 하지. 근데 시공간의 한계를 생각하면 TR하기가 OR하는거보다 훨씬 힘든거 역시 사실임.
본문 보면 티알이나 오알이나 시간 소모는 도찐개찐이라고 하는데, 아님. 플레이 타임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플레이 준비를 위해 소모하는 시간까지 생각해야댐. 오알은 그냥 컴퓨터만 켜면 시작할 수 있지만 티알은 약속된 장소에 따로 모여야 시작할 수 있음. 즉, 평일 야간같은 자투리 시간에 약속잡고 해도 지장없는 오알에 비해 티알은 한나절 이상이 통채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본문에서는 무슨 시골 읍이나 면 단위에 거주하는 게 아니면 같이 티알 할 사람 찾기가 어렵지 않은것처럼 나오지만 음... 글쎄... 알피지 자체가 그렇게 메이저한 취미는 아니라서, 서울 살아도 팀 구하기 여의치 않을때도 적지 않음. 아까 말한대로 티알은 시공간의 제약이 크니까. 그 제약된 범위 안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나와 같은 플레이를 할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 게 티알임.
ㄴㅇㅇ
지방충은 오늘도 웁니다 - dc App
오알은 오알만의 맛이 있어. 혼모노 문제만 없으면 개인적으로는 오알이 훨씬 좋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