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코스트의 네버윈터와 워터딥 사이에 존재하는 요새는 하이로드를 지내는 여행객들을 보호하고 죽은자의 늪지(mere of dean men)의 이상사태를 감시하는 요새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늪지에서 괴악한 비명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흉흉한 소문이 맴돌아 요새를 통행하는 사람들의 숫자도 적어져 가고 있었습니다.늪지 내부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당황하고 있던 찰나, 요새에 있던 일메이터의 사제가 뜬금없이 붉은머리의 엘프에게 납치당하였습니다. 그 엘프는 거대한 독수리로 변해서 자신과 대화하던 사제를 낚아채 끌고 가버렸죠. 위험한 늪지를 수색하기엔 병사들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요새의 지휘관 폴은 인근을 지나가단 모험가들을 급히 구해 이 일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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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시각 오전 8시 경
클레릭이 납치된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얼마안되는 시간이었지만, 사태를 수습하고 인근에 이 소식을 알리는데 충분했죠. 여기 모인 4명들은 인근을 지나는 모험가, 혹은 납치사건이 일어나는 당시 요새(쏜 홀드)에 있던 모험가 였습니다. 당신들은 이 일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였고, 이 일을 맡고자 이 자리에 모여있습니다.
땅딸막한 드워프가 걸어나와 당신들을 바라봅니다.
마운틴 드워프 '폴'은 쏜 홀드를 지키는 병사들의 지휘관입니다. 그는 매우 딱딱한 성격이지만, 이곳에서 귀찮게 굴던 일메이터의 사제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죠. 폴은 모험가들에게 현 상황을 설명하며 이들에게 '임무'를 내립니다.
드루이드의 정체는 알지못합니다. 그날 처음본 드루이드이며 사제말곤 그 누구와도 대화하지 않았죠. 일메이터의 사제가 사적인 원한을 살리도 만무하니까요. 요새에 레인저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하늘로 날아가버린 것을 추적할 수도 없었다고 전합니다.
트리쉬: @좌중을 둘러보며, "그래서, 얘기를 들어보니 아주 없었던 일은 아닌 모양인데, 어디부터 탐색을 시작할지 감은 잡힙니까?"
폴 : " 저쪽 늪(mere of dead man)으로 날아갔다는것만 확실해"
이가탄: "죽은 자의 늪 말인가?"
폴: "그래 죽은자의 늪(mere of dead man)"
이가탄: "늪. 질척하다. 죽은 자라니."
프레이트: "죽은 자의 늪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이가탄: "독이 질척질척 할것 같다."
프레이트: "나는 우연히 이곳을 들렀기 때문에 무지하지. 알고 있다면 설명을 부탁하네.."
mere에 대한 설명이 시작됩니다.
그 늪은 오래전 정말 오래된 고대에 있었던 전투, 그로인해 썩어버린 땅이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곳은 심각하게 오염되어있지 않지만, 장기간 머무른다면 그곳의 주민들과 벌레들 그리고 언데드들의 목표가 될지도 모르죠.
트리쉬: "좋아, 메어에서 조심해야 할 건 무엇이지?"
폴: "첫번째는 독이지 재수없게 음식물이 중독될지도 모르니까"
"메어의 드루이드들은 간단한 주문으로 그런 음식들을 정화하고 보존할 수 있다고 해"
"때문에 그들의 도움없이는 늪에서 오랜기간 버틸 수 없어"
"그게 드루이드들을 만나는 첫번째 이유기도 하지"
"두번째로 시체"
"아직까지도 옛전쟁에서 죽었던 시체가 올라온다더군"
"다른곳에 비해 유의할것은 그정도야"
몰리 파라프: "언데드 말씀이시군요."
트리쉬: "그가 이미 죽었다면? 시체라도 상관없나?"
폴 : "그가 이미 죽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 요새에 해줬던 그 사제의 선행을 보상해야되"
몰리 파라프: "그 드루이드의 처리는 음.. 저희가 결정해도 됩니까?"
폴: "물론"
트리쉬: "좋아, 그리고 만약 생각보다 일이 복잡할 경우는 어떻게 하지? 추가 보상이 있나?"
폴: "허나, 큰 독수리로 변신해서 날아갈 수 있는 드루이드(레벨 8이상)은 굉장히 강력해"
"정면승부하는 바보짓은 하지말도록해주게"
폴: "일이 완료되면 인당 150gp를 지불할것이야 아! 깜박할뻔 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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