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실 앞으로 안살거라 마음먹고 있긴 하다만.
일단 책은 계속 내주었으면 하는 그런건 있다.
공개적으로 나는 이런 이유로 불매한다 너희도 옳은 판단 해라. 라며 글을 올리는건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경우 그런 글에 동조하는 움직임 들을 보고
출판업을 접고 그만 두겠다 선언할 수도 있을거라고 보이는데. 글쓴사람이 어짜피 내가 안살 책이니 더 이상 출판업 안해도 상관 없다까지 생각을 고려하고 한건지.
개인적으로 안사면 그만인 일이다 라고 댓글 달리는 거 조차 실드로 치부해버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말 걔네가 출판업을 아예 접었으면 좋겠다 까지 생각 하는 사람은 얼마나 있으려나?
어짜피 난 안살꺼니까 망해도 상관 없음 콱 망해라 ㅇㅇ 이런 생각 하는 사람 진짜 있는건가?
깊이 생각 안하고 그저 감정적 표출만을 우선시 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좀 그렇다. 진정 자신이 원하는게 뭔지 생각해 봐야함.
자기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부류는 찬성 반대를 떠나서 기분 나쁨.
아니 신뢰 상실로 인해 안 팔려서 사업 못하면 접겠지... 링거 꼽아가며 목숨줄 유지시켜줄 이유가 없잖아...
글 자체가 영원히 불매한다는 게 아니었음.. 왜 그래..
추가 해명?을 원한거였지. 영원히 불매운동할거란 글이었으면 좋아요 수가 왜 늘었겠니..
여건 안좋은 대서 여러 큰 타이틀 따와서 책 내주는 건 물론 고맙지만, 그거 때문에 뭐든 봐 주면서 연명시켜 줘야 함?
나도 불매운동을 하거나 책을 안사거나 하진 않을거지만. 너무 날선 반응-그리고 내가 보기엔 왜 이걸 여기에? 라고 생각할만한 비유-들이 좀 씁쓸하다.
역으로 이 글 본문에 따르자면, "우릴 비난하면 더이상 책을 출간하지 않겠다"라고 선언 해 버리면, 글작성자는 비난을 싹 닫을거임?
선민의식을 지니고 사업을 하는 것보다 정말 돈을 보고 사업을 하는게 차라리 낫다. 티알클은 선민의식은 선민의식대로 가지고, 이익은 엄청 볼려고 하는 놈들임.
나도 WoD는 DVD 전단계 펀딩 넣었고, 티알클에서 나온 책 다 꼬박꼬박 샀고 로그호라는 10만원 펀딩했음. 그리고 거기서 앞으로 나올 책 중에서도 구매 대기중인거 많고. 하지만 그거랑 "내가 그걸 필요로 하니, 이 애들이 욕을 먹으면 안된다(혹은 사업을 접을 우려가 있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건 핀트가 많이 어긋나지 않았음?
책으로 협박하면 소비자가 깨갱하냐? 그냥 꺼지면 되는거지
그 회사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에 문제가 있으면 그건 역량의 문제가 아닐까? 트위터에서 하소연하는 거 보면 이윤도 별로 안남는 것 같은데
식당에 음식이 맛없으면 친절하든지, 깨끗하든지, 이도저도 아니면 가격이라도 싸야지. 턀클출판사가 낸 룰북의 퀄리티가 좋나? 아니면 고객대응이라도 성실하냐? 아니면 룰북 가격이 싸냐? 소수 고액기부 인원한테는 십몇만원씩 받아쳐먹고 만족할만큼의 서비스 해줬냐?
큰 타이틀 물어와주는 건 고맙지만 그건과 별개로 턀클의 사업적 역량이 별로면 사업을 접는 게 맞는거지
실제로 본문에 예시를 든 그 글만이 아닌 공개적인 의견 표출을 전부에 대해서 말한 것.
네가 뭘 하든 안살거다라는 여론을 만드는건 충분히 사업 철폐를 생각할만한 단계고 비난의 영역은 문제가 안됨.
진실로 사업 철폐를 해주었으면 하는 급 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가 궁금한 것.
충분히 있을 수 있을 법한 반응이지. 여기서 익명 뒤에 숨어서 불매한다는 닝겐들보다는 네캎에서 닉까고 당당히 나선게 대단하다고까지 생각했음. 이 바닥 넓지도 않은데 매장 당할 수도 있으니까. 일단 글 자체가 너무 선동적이라 당연히 그 부분에 대해선 까여야 하는게 맞지만. 논리 정연하게 자기 의견을 말하고 그냥 뒤돌아섰으면 호응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을듯.
맞아. 너무 전체적인 옳고 그름의 대결로 몰아가는 투가 아쉽더라. 딱 자기 입장만 밝히고 깔끔하게 마무리지었다면 호응이 더 컸을 것 같아.
ㅋㅋㅋㅋ 섀비지월드인가 그쪽은 이제 룰북 내려면 ㅌㅇㅋ한테 '검수'받아야 하지 않던가? 걔네한테 검수를 ㅋㅋㅋㅋㅋㅋ 로그호라 관련 서적들은? ㅋㅋㅋㅋ 난 걔네가 권리만 닥치는대로 다 긁어모은다음에 나중에 단물빠는게 계획인가 싶어서 걱정되던데 TRPG상표등록한거 보니까 그 생각이 더 현실감있게 와닿고
ㄴ최선의 결과는 납득 가능한 선의 해명과 사과, 작업물의 질/진행/마케팅 개선인데, '사업철폐'가 최악의 결과는 아냐. 최악은 앞으로도 개선 없이 비판에 대하여 반응 않고 여전히 저렇게 계속하는거지.
나는 그 글의 말투가 기분 나쁘긴 해도 용기와 소신은 인정.
여기만 해도 한국에서 번역본 나온 게 감지덕지고 그게 어디냐는 반응 많던데, 출판사가 개판을 쳐도 만족을 표시하고 있으니 개선할 필요를 못느끼고 안바꾸잖아.
선동이라는 단어 자체가 불쾌한건 나뿐이냐. 양쪽 입장 상관 없이 선동이라는 말 자체가 굉장히 실례이고 비꼬기/비난조라고 보는데.. 왜 서로 선동선동거리면서 싸우는거여..
"어려운 판에서 도움 되려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거니까 그래도 판 엎지는 말아야지" <- 이거 ㄱㅅㅇ 사장님이 언급한 뱀프 극단 WoD 번역본 무단판매에도 적용 되는 이야기 아님? 결국 초여명이 WoD를 포기한 것 처럼, 저런 식의 행보와 RPG 업계 신뢰 상실 등이 당장의 룰북 출판 외에 앞으로의 RPG 업계 전반에 미칠 피해에 비해 적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지?
ㅌㅇㅋ이 책을 내주는 것은 고마운데 이렇게 다른 출판사나 고객들에게 피해나 실망감을 줄 바에는 그 부분에 대해 더 준비하고 들어오는게 맞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안 그래도 좁은 시장에서 여태까지의 행보와 앞으로의 변화 방향을 봤을때에는 딱히 투명하게 운영하거나 개선해나갈 것이라고는 딱히 보여지지 않음. 믿음 주고 신뢰 받고 잘 못한건 시인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그런 '대화'가 기본적으로 전제되어 있어야 할텐데. 결국 불매할 거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것 자체는 언젠간 들이 닥칠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생각함. 와따 글 기네 ㅈㅅ
솔직히 로그호라 건까지는 그래도 옹호적인 시선으로 보려고 했는데, 지금은 아냐... 저쪽이 변화 없으면 나오는 것 마다 이런 사고는 계속 터질테고, 그럼 사람들 피로감만 커질거고.
사실 DoF 때도 작업 지연과 약속된 보상의 미완수에 대해 '납득할만한 해명'은 없었지. "그래도 좋은 일 하는데"로 넘어넘어 가다가 이꼴 난 거고.
그렇게 할거면 접어라 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비난임은 확실하지.
211.245 // 선동이라고 생각될 법한 단어를 몇가지 언급해서 그렇게 적긴 했다만은 '선동'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글쓴이가 단어나 문장 등을 잘못 선정했을 수도 있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미스. 혹시 당사자가 볼 수도 있으니 그 부분은 알아서 걸러들어주길 희망함.
최고의 비난을 받을 짓은 했다고 본다만..
그렇다고 정말 접길 바라는가는 일단 미지수. 해당 출판사가 접는거보다 계속 저질로 그렇게 해간다는게 더 최악이라는 말은 그럴싸 함. 하지만 인간이라는게 성공보다 실패에서 배우는게 더 많은 생물이고 다음엔 이거보단 잘하겠지라는 생각이 베이스에 깔리는건 어쩔 수가 없음. 글의 요지는 다들 진짜로 접길 바라는건 아닐것이다 이려나.
'다들'이란 건 알 수 없지. 누군가는 진짜 접길 바랄 거고 누군가는 그 정도는 아니겠고.
솔직히 한다리 건너면 다 안다는 한국 티알판에서 저정도 쓴소리 내주는 사람이 진짜 고마운거다. 소비자가 생산자 눈치를 보는 지금 상황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자꾸 소비자가 그렇게 알아서 기어들어가니까 턀클도 트위터에다가 지네가 순교자라도 되는 양 글 끄적이는거고.
나는......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론 그들은 너무 많이 용서를 받았고 너무 많이 기회를 놓쳤어.
계속 트위터의 몇자만으로 사과와 반성(...아마 반성도 안 하겠지만)이 끝났다고 생각한다면, 굳이 그런 출판사가 존속해야 할지는 회의적이다.
다음엔 이것보다 더 최악을 보게되겠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나 개인적으론 이미 리미트를 넘은 상태이니 더 이상 구매할 생각은 이미 없지만, 그게 다른 사람의 리미트를 고려하지 않고 말 그대로 불매 운동을 선동한다거나 함으로써 해당 출판사가 사업 철폐까지 고려하게 하는 상황으로 이끄는건 아직도 별로 옳은 생각이라 들지가 않음.
사실 아쉬운건 그쪽에서 내 주는 룰북을 플레이하는 사람들/팬들이지. 당장 자기들이 즐길 거리가 저당잡힌 거니. 이 사람들(나 포함해서)는 "사업을 접는 건 아쉽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
정말 시장성이 있다면 그들이 아니고도 누군가 출판사를 또 꾸려서 책을 내겠지. 시장성이 없다면? 그들이 계속 셀프 순교자가 될 필요도 없는 거고.
하지만 원서를 읽을 수 있거나, 해당 라인들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은 솔까말 RPG판에 악영향만 끼칠거면 접으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음.
그리고 회사 망하는 건 진짜 대수롭지 않은 일임. 진짜 수두룩하게 망해나가고 그 수만큼 수두룩하게 생겨난다. 쉬운 사업은 사업자등록증 당일치기로 튀어나오는 나라인데 접네 어쩌네 하면서 소비자 협박하면 괘씸죄만 더 추가됨
'사업개선'이 아니라 '사업철폐'를 결정한다면 그건 선동가의 책임이 아니라 결정자의 책임임.
솔직히 1원이라도 벌리니까 그짓하는 거 아니냐. 월급은 줄 거 아냐. 매달 몇 백만원씩 마이너스하면서까지 그들이 '순교'하길 바라지 않는다. 셀프 순교로 비장해지는 것도 보기 싫고.
욕은 욕대로 처먹으면서 마음고생 하고 돈도 못 버느니 잠정적으로건, 영원히건 중단하는것도 괜찮아 보인다.
지금 이 상황에서 누구도 '사업에 피해 끼치는 블랙 컨슈머'는 없어. 그걸 감당 못하는건 순전히 회사 책임인 상황이고, 이 상황에서 사업을 접는다면 그건 사업적 판단이지. 욕은 좀 먹을수도 있고 동정받을수도 있지만, 선동이라 할 만한 것도 없다고 봄.
내가 걔네 입장이었으면 접음. 그래서 이런 글 작성도 하게 된거겠지.
존나 배신감 느끼고 분노하게 돼서 자발적으로 피켓 들고 불매운동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 소비자권리찾기, 시민운동이라고 하지, 선동이라고 하면 안되지. 그럼 세월호 유민아빠도 선동이고 노조운동도 선동이지. 애초에 일을 잘하든가, 안됐으면 수습하려는 성의라도 보이든가. 뭔 선동으로 몰아? 불매얘기하는 놈이 병신이든말든 불매할 꺼리는 출판사가 제공했어.
ㄴ클럽의 누군가는 실제로 그런 시민운동도 선동이라 보는 시선이긴 한 것 같더라(...)
어차피 공은 걔들한테 넘어갔다. 발로 옆길로 뻥 차든 받아서 돌려주든. 이쪽에선 계속 공 차는데 그쪽은 침묵의 벽이니까 문제인 거 아니냐. 계속 공 맞다가 벽이 박살나도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지.
클럽이란 건 출판사나 카페 스텝이 아니라, 댓글 단 클럽 회원 중 말하는 거.
선동:명사-남을 부추겨 어떤 일이나 행동에 나서도록 함.....인데, '선동'이라고 해도 선동 좀 하면 어때. 그 글의 말투가 약간 강요적이라 그게 기분 나쁘긴 하는데, 다들 선동받으면 선동되는 병-신도 아니고. 각자 판단이 있겠지.
나는 실제로 노조운동도 선동이라고 말함. 단어가 나쁜게 아님.
ㅇㅇ 선동 좀 하면 뭐 어때.
저새끼 250플의 175 같은데 쿨병의 찌린내가 난다.
175라고 부르니 일칠오 아재(재건 아재) 생각나서 햇갈리는군.
그 글은 나는 이럴거야 라고 한참 얘기하다 아무 맥락없이 너네는? 하는 식이라 그냥 뜬금이 없는 것이야 - DCW
그 글의 뜬금없는 이미지를 이 글에 이용해 먹은 느낌은 조금 반성이 되는군. 그럴 의도는 없었다.
마피아나 궁예짓은 하지 말자 디씨에서
뭐 어때. 티알클의 사과문과 비교하며 어느쪽이 나은지 박빙을 가릴것도 아니고.
카페에도 썼지만.. 불매운동 자체는 괜찮음. 그런데 그 말투 자체가 마음에 안 듬. 그런 생각이 아니었다고 해도 선동이라 보일 여지가 충분하다 생각되었음. 뭐 실제로 댓글 보면 비슷하지 않나 싶은데..? 불매 운동 자체를 뭐라하는 사람은 없지 않나?
당신도 불매 운동에 참가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같은 뉘앙스를 풍기는건 확실히 좀 그렇다는 생각이다. 해당 글은 '상표등록 철회' 까지 라는 단서가 붙어 있긴 했지만, 일단 나 같은 경우는 상표등록 철회를 하던 말던 일단 앞으로 안살생각을 먹고 있어서. 그런 생각을 너희도 함께 하자 하며 선동하는건 좀 아니라는 이야기지.
그렇더라도 댓글 중에 해당 사람을 한심한듯 타박하는 사람도 많음. 말투를 이야기 하자면 딱히 그사람들도 마음에 안들고.
말투가 뭐가 맘에 안드는지도 모르겠는데. 댓글로 최선을 다해 빈정대는 놈들이 더 꼴보기싫음.
언제부터 참여 유도가 선동이라는 단어로 대체됐는지는 모르겠는데 저게 선동이면 턀클이 WoD 말미에 함께합시다! 달아놓는 것도 선동이지.
남 부추겨 행동에 나서게 하면 선동이지 뭐. "연말연시, 어려운 이들을 도웁시다!" 이것도 선동이고
"개인적으로 안 사면 그만인데, 왜 남들보고도 불매운동에 동참하라고 하느냐' 는 댓글은 분명히 실드질이 맞다고 보는데요? 개인적으로 그냥 안 사는 거면 그게 어떻게 불매'운동' 입니까. 그냥 개인의 소비행태일 뿐이지. 불매 운동이라는 건 대상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대중적 반응을 이끌어내려고 하는 거고, 그렇다면 당연히 다른 사람들의 동참을 요구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선동이라는 단어 자체가 나쁜게 아닌데 나쁜거 인양 자꾸 '그럼 이거도 선동이지' 하는건 뭐하는 선동질이야?
다들 '선동'에 대한 용어정립부터 확실히 하고 의견을 나눠야 할 듯. 사전적 의미로 볼 것인지, 보다 선악의 잣대가 포함된 의미로 볼 것인지.
결국, 불매운동 하는 건 좋은데 다른 사람에게 참여하라는 뉘앙스를 풍기지 말라... 이건 그냥 불매운동 하지 말라는 이야기죠. 카페에서 실드치는 양반들은 뭣하러 그렇게 이야기를 쓸데없이 질질 끌고 늘이고 꼬는 지 모르겠네요. 다른 사람이 불매운동 하는 거 싫으면 그냥 불매운동 하지 말라고 하면 될 것이지...
불매운동을 통해 최악의 경우 해당 출판사가 출판업을 깔끔하게 접는 것을 택하는 경우를 생각 하고 하는거냐가 글의 주 요지임. 그 댓글을 단 사람도 이런 생각이 사고의 흐름에 자리잡아 그렇게 달았을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시선을 보면 딱히 실드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
선악 잣대를 먼저 들이댄 측이 쉴더측이라서 어쩔수가 없다. 확실히 이건 짚고 넘어가야 할 듯. 그리고 대체로 "사람 선동하지 말라"는 말을 먼저 꺼내는 쪽이 질이 나쁨. 제대로 할 말이 있을때는 대게는 반박을 하거든.
ㄴㄴ그것에 대해서는 관심법을 쓸 필요가 없다는게 내 생각. 실제로 무슨 사악한 음모를 가지고 사업 테러를 하기위해서라 하더라도 공감하여 동참하는 사람이 늘고, 실제로 사업이 접는다면... 그래야지, 별 수 있나?
별수 없지. 다만 생각을 그만큼 깊게 하고 한 행동이냐가 주 까임요소. 괴롭히던 친구가 자살까지 할 준 몰랐어요 하는 이야기는 흔한일이니까.
우리나라는 선동을 나쁜 일로 취급하는게 참 이상하다. 같이 불매운동합시다! 제 생각에는 이게 옳은 일은거 같습니다! 라고 할 수 있는거잖아. 니가 옳네, 내가 옳네, 그런거 왜 따지는지. 그냥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모이면 되는거고. 선동한다고 생각이 다르면 선동이 되나? 결국 자기 의식도 선택하는건데 선동을 꼭 세뇌처럼 여기는 인간이 너무 많음
'최악의 경우' 불매운동 때문에 해당 출판사가 사업 접는 경우까지 생각하고 하는 거냐고요? 허... 거... 참... 당연히 그런 경우는 생각 안하죠. 이게 무슨 회사 폐쇄 운동입니까? 그냥 불매 운동이지. 누가 회사보고 사업 접으라고 했어요? 출판사가 사업 접냐 마냐는 출판사가 알아서 할 일이고요. 티알클이 불매운동 시작되면 회사 접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기라도 했데요?
햐... 175님 논지 전개 진짜 악랄하시네? '괴롭히던 친구가 자살까지 할 지 몰랐어요" 하고 회사에 불쾌함을 느낀 사람들이 불매운동 하는 게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 문젭니까?
선동은 고무, 격려, 고취랑 다른 단어다. 선동은 남을 부추기는 것이고,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는 불우이웃 돕기 운동 응원부탁이지.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적 표출만을 우선시 하는 경우는 인터넷 환경에 특히 많이 나오고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던가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본다던가 이전에 자신이 작성한 글이 어떤 파급효과를 가저 오게 되는지에 대한 글 작성자로써의 책임감이 부족한 시대라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는 내가 걔네들이었으면 이거 출판업 접는거 심각하게 고려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말.
소비자가 회사에 컴플레인 넣을때, 그것 때문에 상사한테 깨지고 해고당해 목메고 자살할 현장 실무자까지 걱정할 이유는 없어... 의도적인 블랙컨슈머는 욕먹을 일이지만, 위에 말했듯이 이건 그런 일이 아니다.
출판업 접으면 어떤가? 걔들이 가지고 있는 권한때문에 골치는 많이 아프겠지만, 회사가 접는걸 왜 소비자가 걱정해야하나?
괴롭히던 친구가 자살까지 할 지는 몰랐어요 -> 이건 블랙컨슈머나 의도적인 악의비방(인터넷 악플러)에나 먹혀들 소리고.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하고 자기가 출퇴근하는 회사 아닌 회사 걱정하는거임
아...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야 하는군요. 그러니까 불매운동을 하려는 사람은 상대가 그 불매운동 때문에 출판업 접는 걸 심각하게 고려'할 지도 모른다'는 것까지 생각해야 하지 않으면 책임감이 부족한 것이다? 근데, 그런 논리가 '비판글 쓰지 마세여. 그거 읽고 출판사가 사업 접으면 님이 책임질 수 있어요?' 하고 뭐가 다른건지, 저는 전혀 모르겠군요
애초에 불매운동은 회사에 손해를 끼쳐 그 의견에 대한 주목을 유도하는 적극적 행동이다. '손해'를 입히지 않으려고 생각하면 애초에 할 이유가 없다.
독재자가 하야하라고 비판하고 데모했더니 다음날 독재자가 자살.... 그럼 시위대는 '자살까지 할 줄은 몰랐네, 하야 데모 하지 말걸...'이렇게 반성해야 하는 건 아니잖?
그리고 회사의 행보가 마음에 안들면 소비자가 당연히 할 수 있는 권리가 불매운동임. 소비자가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데 뭔...
컴플레인으로 으로 상사에 깨지고 하는 건 뭔가 나비효과가 떠오르는 급이니까 거기까지 고려하고 하는건 어이 없는 일로 보인다. 일단 적어도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은 구분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출판사가 출판업을 접는것을 원하는가. 이게 핵심이다. 회사 컴플레인 건을 보고 다른 불매 운동으로 인한 역효과 사례를 가저올까 생각도 했지만 일단 넘어가지.
아하, 나비효과급으로 상상력 발휘하지 말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구분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이셨군요... 그럼 이 글 본문 자체가 아무 의미없는 이야기네요. 애초에 그 불매운동글 쓴 사람이 티알클 망했으면 좋겠다고 한 것도 아닌데, 왜 작성자분은 그 불매운동이 나비효과를 발휘해서 티알클 문 닫는 상황 이야기를 하십니까
나비효과 이론도 연구가 되고 해석이 되면 그 이론으로 미국 어디에 댐을 지으면 아마존에 홍수가 나니 하면 안됩니다 하겠지. 나비효과급 보다는 조금 알기 쉬운 느낌의 역지사지라고 생각해서 개인적 의견을 낸거다. 그리고 그것에 말이 많은것은 어느정도 동감하는 바는 있기 때문 아닐까. 나는 내가 걔네 입장이었으면 사업 접는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 : 티알피지 출판사는 쉴드 뒤에 숨지 말고 나와서 상표등록에 대한 해명을 하고 고객센터를 운영해라. 그런 것 안하면 망해도 싸다. 니가 착각하는 것 : 출판사 안티들이 회사 접으라고 불매선동하나?
안티들이 접으라고 선동하는게 아니니까 더더욱 생각을 더 해보고 하라고 쓰는 거다. 팬심으로 하는거라고 난 아직도 믿고 있으니까.
실제로 안티들이 그런거라면 좋은 전략이다. 말릴 이유 없다.
니가 무슨 출판사의 대변인이라도 되냐? 니가 믿고말고가 여기서 왜나와;
?? 저게 출판사의 입장 대변이랑 무슨 상관이 있길레 대변인이 왜 나와.
턀피지 출판사 개새끼 해봐
너 씨발 전에 걔지 병신새끼야 그때 했잖아 출판사 씨발새끼들이라고 이 글 첫글귀에도 뻔히 이제 안산다라고 써있는데 뭔 씨발..
그래? 오해해서 미안하군. 사람들은 니가 원하는만큼 충분히 생각해서 하는 일들이야. 소비자가 더 이상 무시당하기 좆같아서 뭐라 하는 거지. 모르쇠로 일관하지 말라고. 그게 이 모든 일의 시발점이야. 출판사도 안망하게 앞으로 잘하면 되지 뭐가 문제야? 알아서 2년간 잘하드나?
소비자가 소비자의 권리를 행사하는 데 뭔 문제라도? 그리고 저렇게 계속 좆같이 할 거면 접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낫다고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