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자는 마치 따스한 봄볕을 부수는 늦은겨울의 찬바람과 같았다.


나는 그를 알고 있었지, 숲의 드루이드라고 해도 네버윈터에서 있었던 일을 해결했던 영웅이라 불리는 이들을 모를리가 있을까?

때문에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았지, 그리고 내 의무를 도울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나는 그때, 화이트드래곤의 공격으로 자신들의 마을이 부서진 네버윈터우드의 우드엘프들이 그들의 마을을 고치기위해 아이스윈드데일의 냉해대비 비료를 가져온것을 저지하려 하였지

그건 나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행동이였어, 그 비료를 사용함으로 인하여 네버윈터우드의 나무들이 회복에 치중하느라 가을의 작물을 만들어내지 못할것이니 말이야

그것은 네버윈터우드의 생태계를 망가트리고 그곳에 사는 동물들의 위기를 불러일으키는 행동이였어, 우드엘프들은 자기자신들을 위해 그런행동을 하는것은 지극히 이기적인 일이니까

때문에 나는 그들을 저지하려고 했고, 나에게 다가온 이 바드가 나와 동조한다고 생각하였다.


가벼운 동경과 그리고 꿈, 바른일을 행하고 균형을 조율하는것의 의무감을 나눈다 생각한 순간

나는 그의 손에 석화되었지


그 짧은 순간 나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증오가 내 마음속에서 꽃피는걸 느꼇다. 그리고 그것을 담은채 석화되었지


내가 다시 깨어날 수 있었던 날은 1년이 지난 가을 그리고 그 옆에 위저드

그는 나에게 주변을 둘러보라 말했다. 그리고 1년전과 달라진것이 없는 나무들, 그리고 동물들

자연이 선택하고 회복하는것에 고작 그정도의 개입으로 흐트러질것인가 질책을 들었다.

나는 방황했다.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개입들이 모두 의미없는 짓이었나? 균형과 조화를 추구하고자 내가 힘썻던 것들은 결국 거다한 자연의 기준에는 별볼일 없는 것들이었는가?


그 방황의 끝에 나는 결심할 수 있었다.

그 자를 만나기를, 그리고 그자의 가슴에 내게 박았던 것과 똑같은 고통의 가시를 박아넣으며, 나에게 왜 그런일을 했냐고 물어야만 했다.


나는 그자의 자취를 쫒았다.
그는 네버윈터에서 남하하여 워터딥, 그리고 워터딥에서 그의 일행들과 떨어져 언더다크로 내려갔다는걸 알게 되었다.
약간의 도움 그리고 끈질긴 추적끝에 되찾은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