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자가 문제라면 그건 스토리 진행의 컨트롤 문제일 듯하다.
예를 들어 진행 중 갑자기 PC1가 왕의 사생아란 설정이 추가되었다고 해 보자.
이는 새로운 사건을 위해 합의된 도입부일 수도 있지만, 왕과 알현한 PC1이 이득을 받기 위해 다짜고짜 던진 무리수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무리수가 '그럴싸하다'고 생각되면 팀에서 수용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보통은 반려되겠지.
그게 아니더라도 진행하다 보니 "진행했던 내용으로 보아 내 캐릭터는 아무래도 동성애자인 것 같아"라며 새롭게 캐릭터성이 정립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이성의 유혹에 쉽게 저항했다던가 하는 '실적'이 쌓였다면 그쪽으로 설정을 새로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서큐버스를 만났는데 "내 캐릭은 사실 게이라 유혹 면역임!"이라고 하는 놈의 말을 들어 줄 필욘 없어....
그리고 동성애자의 등장(그러니까 시트에 일부러 그것을 기입하는 것)이 문제라는 측면이면...
그냥 꺼지던가 그런 애들끼리 놀아라. D&D는 5판부터 캐릭터 메이킹 단계에서 섹스와 젠더의 다양함을 명시하고 있다.
갑자기 전혀 뜬금없는곳에서 튀어나오는게 문제란건데
갑자기 전혀 뜬금없는곳에서 튀어나오면 뭐가 나오든 문제인거지.
아래에서 유동애들이 하던말이 그거 아님?
갑자기 전혀 뜬금없는곳에서 아티펙트가 튀어나와도 이게 보상인지 함정인지 가지고 싸우다 팀이 폭발할거다.
비약이 좀 심하군...아무튼 요는 그게 현재 시나리오와 관계가 없으면 넣을 필요가 있을까? 임
백합이 꺼려졌었군요 아재 ㅠㅠ
ㄴ백합 조와
하도 턀갤럼들한테 시달려서 반사적으로 공격적으로 글 쓰시는 것 같은데, 시트에 뭘 적든 신경 안쓰는데 뜬금없이 튀어나오는게 문제라는거야. 매펙 인물들처럼 난생 처음 보는데 자기 소개에 트랜스젠더가 섞여나오는것처럼.
ㄴㄴㄴ딱히 배제할 이유는 없지.
61//뜬금없으면 뭐든 문제지.
반대로 동성애자가 꺼져서 동성애자들끼리 턀을 즐기지 말아야 할 이유를 묻고 싶다.
다른 피씨들과 합의가 되었다면 물론 그 설정은 좋은 설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독불장군처럼 내 캐릭터는 게이라고! 를 우직하게 밀고나가는 새끼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