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을 벌여가며 몬스터 예닐곱마리를 파티원들이 전투.
이제 몬스터 두세 마리밖에 안 남았음.
그때 마스터가 뭔가 굴리더니 맵에 없던 새 몬스터가 등장.
(그래. 뿡뿡이라고 하자)
뿡뿡이가 크아악 울부지져따 남은 몬스터를 뿡뿡이가 다 쥬겨따!
파티원들은 '우리편 NPC인가봐!'라며 기뻐해따!
뿡뿡이가 또 크아악 울부지져따! 파티원들을 때렸다! 크리! 크리! 크리!
파티 전멸...
마스터와 면담....왜.....왜.....왜....? 그랬니....?
마스터 왈, 척 보면 너희들 도망가라고 넣은 몬스터 아니냐. 왜 도망 안 가고 싸웠니?
그리고 부활 따윈 없었다. 몇 개월씩 걸려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끗
저 괴물은 여러분들을 아주 살기에 찬 눈으로 보고 있으며, 아주 위험한거 같습니다! 라는 말을 못 해줄 정도였나
ㄴ 안 하던데
그냥 이건 판 때려치고 싶다는 마스터의 욕망이 분출된거 아니냐?
처음엔 적인지 아군인지도 몰랐음. 적으로 싸우던 몬스터 죽이니까 우리편인 줄 앎. 사실 적 몬스터 죽였을 때도 막타 스틸당한 기분이라 좋지는 않았지만, 파티까지 전멸하니까....햐...
좀 더 썰풀면 특정될 것 같아서 여기까지 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