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의 스페이스 마린이 디앤디 세계에 떨어졌을 때.
- 알려지지 않은 신을 섬기는 열성적인 팔라딘이 인간을 위협하는 온갖 괴물들을 무찌르고 두려운 드래곤과 그 교단을 깨부순 후, 왕을 암살한 드로우를 언더다크로 내려가 쓸어버리고 자신이 왕이 되었다.
이후 왕국에 도사린 악마 교단을 정화하고, 스스로 어비스로 내려가 데몬로드들을 본 차원에서 도살하였다.
인간을 괴물들의 위험에서 해방시켜 전성기의 제국을 일구고, 수백년에 이르는 세월동안 몸소 나라를 다스린 팔라딘은, 말년에 이미 반신의 경지에 올랐다.
그에게 선신들은 만신전의 자리를 보장하였으나, 그 팔라딘은 진정한 신은 오로지 자신이 섬기는 신-황제 뿐이라 말하며, 비록 자신의 몸은 객지에서 죽으나 영혼은 죽어서 황제의 곁으로 돌아가길 소망했다.
그는 곧 생애 단 한 번도 벗지 않은 갑옷을 두른 채, 모든 인간들의 슬픔 속에서 죽음을 맞았다.
5명의 스페이스 마린이 디앤디 세계에 떨어졌을 때.
- 다원우주 너머의 알려지지 않은 강대한 플레인에서 온 이 강력한 파티는 왕국을 위협하는 네크로멘서에 맞서 죽은 자들의 군세에 대항하였다.
왕국의 군세가 끝없이 밀려오는 망자들에 대항해 전선을 유지하는 사이, 이 다섯 명의 전사들은 적의 본거지로 향했고, 격렬한 전투 끝에 네크로멘서에게 도달했다.
네크로멘서는 강력한 부하들과 저주로 그들을 공격하였으나, 그들의 불침적인 정신과 육체를 손상시키진 못하였고, 이윽고 그들 중 하나가 뿜어낸 영적인 화염에 재로 돌아갔다.
허나 이는 끝이 아니었고, 네크로멘서를 조종하던 강력한 블랙드래곤이 그들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여러 전투로 지친 그들에게 최후의 싸움을 걸어왔다.
고룡이 뿜는 산성의 숨결은 40천년기의 기술로 단련된 파워아머조차 녹여 버렸으며, 이 신화적인 싸움에서 전사들은 두 전우를 잃었다.
드래곤의 목을 베어 복수를 완료한 나머지 세 전사들은, 드래곤이 남긴 많은 마법적 도구 가운데 친숙한 워프의 힘이 담긴 아티펙트를 발견하였다.
그들은 오랜 시간동안 이것을 사용하여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과, 이단적인 힘이 깃들었을지도 모를 도구를 파괴하는 것 중 어느것이 옳은 것인지 토론하였다.
결국 그들은 전우의 시신과 아티펙트를 함께 불태운 뒤, 왕국의 보상을 거절하고 또 다른 순례의 길로 떠났다.
50명의 스페이스 마린이 디앤디 세계에 떨어졌을 때.
- 왕국의 북방경계에 갑작스레 나타난 이 강력한 전사 집단은 국경을 지키는 수비대에 협력하여 오크 군세를 상대하는 유격대로 활약하였다.
가장 위험하고 무모한 작전에 동원되어 수많은 오크 부족의 침공을 막아냈을 뿐더러, 그들의 불타는 검은 오크 군세에 섞인 트롤의 목을 가르고, 그들이 가진 거대한 클로는 오우거의 가슴을 찢어 버렸다.
더 이상 경계를 두드릴 오크 부족이 남지 않게 되었을 때, 그들은 개척의 최전선에 서서 인간의 영역을 넓히는 데 앞장섰다.
결코 녹지 않는 만년설이 쌓인 대륙 북단의 설원에서, 그들은 이때까지 상대했던 적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강대한 프로스트 자이언트 군세와 싸우게 되었다.
용조차 한 손으로 잡아 내던질 수 있는 그 강대한 거인들과 맞서 용맹하게 싸웠으나 한 명씩 쓰러져갔고, 마침내 최후의 순간이 다가왔다.
최후의 마린 10명은 결사대가 되어 거인의 본거지로 침투했고, 앞을 막는 모든 것과 싸웠다.
악마와 용의 피가 섞인, 전설적인 프로스트 자이언트 폭군 앞에 선 최후의 전사는 그들이 섬기는 신의 이름을 외치며 싸웠고, 자신의 생명이 꺼지는 순간 강대한 거인의 머리를 둘로 쪼갤 수 있었다.
이는 북방의 전설로 남아 많은 바드와 스칼드들이 '50명의 갑옷 기사들'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500명의 스페이스 마린이 디앤디 세계에 떨어졌을 때.
- 대륙의 혼란기에 나타난 이 강대한 전사 집단은, 부패한 인간의 왕들의 목을 친 뒤, 엘프와 드워프에 대한 성전에 나섰다.
엘프 왕국은 이들에 대항하여 고대의 마법을 이은 수많은 비밀 집단을 전투에 투입하였고, 강대한 아크리치들이 깨어나 전선에 섰다.
500명의 전사들은 전선에서 최후의 한 명까지 싸웠고, 이를 통해 왕국은 비인간 종족을 현재의 국경 바깥으로 내쫒을 수 있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왕국은 500명의 정예 기사단을 창설하여 대대로 비인간 종족에 대항하게끔 하였다.
1000명의 스페이스 마린이 디앤디 세계에 떨어졌을 때.
- 다원우주에서 튀어나온 이 광신자 집단은 나타나자마자 대륙의 모든 신앙과 신들을 부정하였으며, 아무런 디바인 파워를 발휘하지 못하는 '신'을 진정한 신이라 찬양하였다.
수많은 교단들이 이들의 신성 모독을 우습게 여겼으나, 그들이 가진 무력은 만만히 볼 것이 아니었다. 많은 신전이 불타고 신상이 파괴되었다.
이를 참다 못한 신들은 자신의 화신을 보내 사제와 성기사들을 이끌고 이들에게 심판을 내렸고, 이들은 작동을 멈춘 그들의 고물덩이 갑옷을 걸친 채 광기에 찬 싸움 끝에 비장한 최후를 맞았다.
하지만 그들 중 강대한 초능력자가 마지막으로 사용한 비술로 인해, 죽음의 신조차 그들의 영혼을 거두지 못하였고
대륙에는 종종 나타나 재앙처럼 모든 것을 휩쓸고 사라지는 1000명의 언데드 전사들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
아크리트가 옛날에 썼던 그 글처럼 좀 유머러스하게 쓰려 했는데
쓰다 보니 뭔가 장대해져서 재미없어진 듯.
병맛이 부족해서
이 기회에 햄빠도 태운다
적은 머릿수로 올때마다 개인기량이 상승하네
기량보존법칙이신가
왜냐하면 인원수가 많을 수록 얻을 수 있는 XP가 적어서 그렇습니다.
수가 적으면 포인트 몰빵이라..
제다이도 적을 수록 강하잖아. 같은 원리지
아이잼잇떠~~~
진짜 먾아질수록 약해진닼ㅋㅋ
첨엔 햄빠들이 댄디 세계관을 좆으로 보나? 했다가 아래로 내려갈 수록 납득....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