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고 놀까요? 뭐하고 놀까요?)
잔을 들어 외치라 이는 선조께 바치는 밀주
다만 꿀이 달기는 하나 그저 승리만 할까
용 뱃가죽을 찢어 온 은무더기를 휘집은 전설
그래 그 이름 반디요 그가 긴뿔피리 집안이었네
아니 이젠 그리 부르지 않고 무쇠발이라 부르라
암 그가 긴뿔피리를 은무더기의 주인 무쇠발로 만들었지
긴뿔피리는 은무더기의 깃대잡이 모든 전투에 앞장서 갔소
집안의 모든 남자와 여자는 투구가 찌그러져 돌아왔네만
은무더기 그런 농담마시오 구리 쪼가리나 보면 좋겠구려
반디 잡것 이야기는 우리 앞에선 꺼내지도 마시오
집안의 도끼를 들고 나른 숙명을 버리고 떠난
그런 무디고 무른 것은 긴뿔피리도 아니지 그래
흠집 가득 이도 나간 맥주잔이지 노인네들 웃었네
반디는 부자돼 노인네 자리를 뺏을 생각 가득하였소
일감 찾아 항구로 배는 난쟁이 탈것이 아니네만
게서 사제 존 도적 티티알과 만나 길잡았지
떠돌다 커다란 수풀 주변 마을 여관에 갔다네
반디가 말했다네 뭐든 머리 수대로 나누자
사제는 자기가 필요한 만큼만 필요했지만 싫다하진 않았네
도적도 물론 필요한 만큼은 필요했겠지만 싫다곤 않았다지
그래 맞소 여기가 마법사 릭이 등장할 순간이요
잔을 다시금 들어 크게 외치시오 일곱왕좌 봉우리
셋이서 떠드는 소리를 듣고 릭이 다가와 가로되
자네들은 저너머 이야기 들어봤는가 그래 나만 알지
용이 난쟁이들을 몽땅 죽이고 독차지한 보물이 있다네
일곱왕좌 봉우리 그곳의 둘째 손가락 뿌리 속에
날개 잘린 용 또아리가 보화 덮고 잠들었지
난쟁이가 이를 어찌 이기겠나 요정의 혀가 찔러대는데
밀주가 단가 그대 보물 이야기는 승리보다도 달다네
해가 새로 뜨자 넷은 바로 짐꾸려 나섰다오
숲에 들어서자 놀들이 막았지만 상대도 되지 않았지
숲을 통하고 수수께끼 세가지도 풀고 산을 오르며
수수께끼는 마법사 노래를 난쟁이 이야기엔 어울리지 않으니
산에 올라 난쟁이 뒷구멍으로 몰래 성채에 들었소
일곱왕좌 봉우리는 난쟁이의 것이니 다섯째 손가락에 칩거하던
낮은 제왕이 결사대를 보냈건만 오직 하나만 살아남았다네
반디 존 티티알 릭이 지하로에서 그를 만났지
당신들 누구요 난쟁이다 난쟁이의 것은 마땅히 난쟁이의 것이지
긴뿔피리 반디가 능히 용을 죽이러 일곱왕좌에 왔다
동족이 이끌지만 그게 인간과 요정과 반쪽이라니 웃기는구만
결사대가 용을 죽이려다 용에게 죽었소 나만이 살았지
나는 가능하니 왔다네 용에게 가는 길이나 말하시오
버려진 갱도를 통해 갑시다 용이 잠든 회랑으로
갱도엔 아직도 보석이 박혀있었네 난쟁이는 슬픈 표정으론
일곱왕좌 선조들은 이를 모두 파내지 못했고 죽어버렸소
우리 결사대도 실패했으니 산뿌리 밑에서 영영 잠들겠지
그때 발밑에 거미줄이 있었네 거미왕이 둥지튼 갱도
거미왕 말하길 놀보다 부드러우리 콧노래 부르며 다가왔네
우리 선조 반디 거미줄 찢어내며 도끼를 휘둘렀네
너는 누구냐 어찌 곱게 먹히지 않느냐
반디 용을 죽일 자다 네놈도 내게 죽을테냐
아니면 갱도를 다시 본래의 주인에게 곱게 돌려줄테냐
거미왕 악을 쓰며 굶어 죽으라는 게로군 소리쳤고
그럼 보석이 바닥난 갱도에라도 보내게 사제가 그랬지
난쟁이들이 식량을 주면 지하의 악을 막아내기로 약조했소
거미왕은 보답으로 생존자가 말했던 통로를 바로 알려줬다네
통로에서 내려다보자 넓은 회랑에 용이 금화 덮고
푸르릉 붉은 콧김 뿜으며 곤히 자고 있더라지
회랑 둘러보자 금속 장식등이 천장에서 불뿜고 있소
난쟁이들 멋쟁이인거야 알아주지 무쇠 구리 황금 달아
온갖 빛으로 회장을 비추고 있는데 반디 생각들었네
생존자가 그를 던져 장식등 위로 오르고 도끼쳐
장식등이 아래로 와장창 외쳐지는 긴뿔피리와 함께
날개 없이 똬리튼 용으로 떨어져 산산이 부서졌소만
반디 다치지 않았네 다만 금화 위로 떨어졌지
용이 죽어가며 고개 들어 보았네 입이야 벌렸다만
허나 불뿜게 둘까보냐 가당찮지 화살과 주문이 쏘아졌네
그래 마지막 눈에 맞고 쓰러지누나 반디 위에
그 도끼가 무슨 도끼인가 바로 긴뿔피리의 보물이라네
용 뱃가죽을 찢고 피로 범벅이 되어 튀어나왔지
모두 보물을 그러모았다네 필요한만큼 두 팔 가득
일곱왕좌의 낮은 제왕은 두번째 성채를 도로 얻었고
반디는 부와 명예를 얻었네 큰뿔피리 고개를 들었지
무쇠발이 되는 이야기는 다음에 하세 밀주를 들게
잔을 들어 외치라 용을 죽인 반디 만세
큰뿔피리 도끼 만세 무쇠발 성주 만세 만만세
잔을 들어 외치라 이는 선조께 바치는 밀주
다만 꿀이 달기는 하나 그저 승리만 할까
용 뱃가죽을 찢어 온 은무더기를 휘집은 전설
그래 그 이름 반디요 그가 긴뿔피리 집안이었네
아니 이젠 그리 부르지 않고 무쇠발이라 부르라
암 그가 긴뿔피리를 은무더기의 주인 무쇠발로 만들었지
긴뿔피리는 은무더기의 깃대잡이 모든 전투에 앞장서 갔소
집안의 모든 남자와 여자는 투구가 찌그러져 돌아왔네만
은무더기 그런 농담마시오 구리 쪼가리나 보면 좋겠구려
반디 잡것 이야기는 우리 앞에선 꺼내지도 마시오
집안의 도끼를 들고 나른 숙명을 버리고 떠난
그런 무디고 무른 것은 긴뿔피리도 아니지 그래
흠집 가득 이도 나간 맥주잔이지 노인네들 웃었네
반디는 부자돼 노인네 자리를 뺏을 생각 가득하였소
일감 찾아 항구로 배는 난쟁이 탈것이 아니네만
게서 사제 존 도적 티티알과 만나 길잡았지
떠돌다 커다란 수풀 주변 마을 여관에 갔다네
반디가 말했다네 뭐든 머리 수대로 나누자
사제는 자기가 필요한 만큼만 필요했지만 싫다하진 않았네
도적도 물론 필요한 만큼은 필요했겠지만 싫다곤 않았다지
그래 맞소 여기가 마법사 릭이 등장할 순간이요
잔을 다시금 들어 크게 외치시오 일곱왕좌 봉우리
셋이서 떠드는 소리를 듣고 릭이 다가와 가로되
자네들은 저너머 이야기 들어봤는가 그래 나만 알지
용이 난쟁이들을 몽땅 죽이고 독차지한 보물이 있다네
일곱왕좌 봉우리 그곳의 둘째 손가락 뿌리 속에
날개 잘린 용 또아리가 보화 덮고 잠들었지
난쟁이가 이를 어찌 이기겠나 요정의 혀가 찔러대는데
밀주가 단가 그대 보물 이야기는 승리보다도 달다네
해가 새로 뜨자 넷은 바로 짐꾸려 나섰다오
숲에 들어서자 놀들이 막았지만 상대도 되지 않았지
숲을 통하고 수수께끼 세가지도 풀고 산을 오르며
수수께끼는 마법사 노래를 난쟁이 이야기엔 어울리지 않으니
산에 올라 난쟁이 뒷구멍으로 몰래 성채에 들었소
일곱왕좌 봉우리는 난쟁이의 것이니 다섯째 손가락에 칩거하던
낮은 제왕이 결사대를 보냈건만 오직 하나만 살아남았다네
반디 존 티티알 릭이 지하로에서 그를 만났지
당신들 누구요 난쟁이다 난쟁이의 것은 마땅히 난쟁이의 것이지
긴뿔피리 반디가 능히 용을 죽이러 일곱왕좌에 왔다
동족이 이끌지만 그게 인간과 요정과 반쪽이라니 웃기는구만
결사대가 용을 죽이려다 용에게 죽었소 나만이 살았지
나는 가능하니 왔다네 용에게 가는 길이나 말하시오
버려진 갱도를 통해 갑시다 용이 잠든 회랑으로
갱도엔 아직도 보석이 박혀있었네 난쟁이는 슬픈 표정으론
일곱왕좌 선조들은 이를 모두 파내지 못했고 죽어버렸소
우리 결사대도 실패했으니 산뿌리 밑에서 영영 잠들겠지
그때 발밑에 거미줄이 있었네 거미왕이 둥지튼 갱도
거미왕 말하길 놀보다 부드러우리 콧노래 부르며 다가왔네
우리 선조 반디 거미줄 찢어내며 도끼를 휘둘렀네
너는 누구냐 어찌 곱게 먹히지 않느냐
반디 용을 죽일 자다 네놈도 내게 죽을테냐
아니면 갱도를 다시 본래의 주인에게 곱게 돌려줄테냐
거미왕 악을 쓰며 굶어 죽으라는 게로군 소리쳤고
그럼 보석이 바닥난 갱도에라도 보내게 사제가 그랬지
난쟁이들이 식량을 주면 지하의 악을 막아내기로 약조했소
거미왕은 보답으로 생존자가 말했던 통로를 바로 알려줬다네
통로에서 내려다보자 넓은 회랑에 용이 금화 덮고
푸르릉 붉은 콧김 뿜으며 곤히 자고 있더라지
회랑 둘러보자 금속 장식등이 천장에서 불뿜고 있소
난쟁이들 멋쟁이인거야 알아주지 무쇠 구리 황금 달아
온갖 빛으로 회장을 비추고 있는데 반디 생각들었네
생존자가 그를 던져 장식등 위로 오르고 도끼쳐
장식등이 아래로 와장창 외쳐지는 긴뿔피리와 함께
날개 없이 똬리튼 용으로 떨어져 산산이 부서졌소만
반디 다치지 않았네 다만 금화 위로 떨어졌지
용이 죽어가며 고개 들어 보았네 입이야 벌렸다만
허나 불뿜게 둘까보냐 가당찮지 화살과 주문이 쏘아졌네
그래 마지막 눈에 맞고 쓰러지누나 반디 위에
그 도끼가 무슨 도끼인가 바로 긴뿔피리의 보물이라네
용 뱃가죽을 찢고 피로 범벅이 되어 튀어나왔지
모두 보물을 그러모았다네 필요한만큼 두 팔 가득
일곱왕좌의 낮은 제왕은 두번째 성채를 도로 얻었고
반디는 부와 명예를 얻었네 큰뿔피리 고개를 들었지
무쇠발이 되는 이야기는 다음에 하세 밀주를 들게
잔을 들어 외치라 용을 죽인 반디 만세
큰뿔피리 도끼 만세 무쇠발 성주 만세 만만세
굿굿
이런 서사시 느낌 좋다
못알아듣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