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고어물이나 일부 맛간 일본 애니 같은 B급 작품들이 의도적으로 개연성을 밥 말아 먹고 독자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경우가 있긴 함. rpg의 경우 작정하고 그렇게 놀자고 모이면 상관 없는데 안 그런 게임에 그런 b급 감성 가진 애가 들어가서 꼴리는 대로 하기 시작하면 씹트롤이 되지. 문제는 그 경우 본인도 자기가 하는 게 씹트롤링이란걸 자각 못할 확률이높음
익명(113.198)2016-03-11 16:21
그리고 사실 현실도 개연성과 확률에 의해서 설명할 수 있긴 함. 다만 그걸 겪고 관측하는 우리에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사고방식이나 관념에 의거한것일 경우 납득하기 힘든거지. 예시로 든 티알클도 자기들 나름의 이유와 심리로 움직이고 있는거임. 우리가 보기엔 이해하기 힘드니까 개연성이 없어보이는거고.
익명(221.153)2016-03-11 16:21
매체에서의 개연성은 현실의 수많은 다양성을 다 담아내지 않고 그중 일부분만을 취사선택한 가치관들이고, 그나마도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가? 를 기준으로 추려낸 근거들이라서 우리들이 개연성은 허구에서나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거임.
익명(221.153)2016-03-11 16:22
221 말에 동의. 현실이 개연성이나 확률과 아무 상관도 없으면 주식시장이나 보험회사가 어떻게 돌아가겠냐, 통계적으로 봤을 때 다른 조건이 다 같으면 이런 일이 잘 일어난다~ 라는 개념이 잡혀 있으니 근대 문명과 과학이 성립하는 거지.
현실엔 복선따윈 없다...
난 알피지가 허구라서 현실관 달리 대부분의 것들이 설명될만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ㄴ ㅇㅇ그건그래 참 신기하지만 해당 매체의 법칙이라는개 있는거니 ㅎㅎ
반대로 그걸 해체, 재구성하면 명작이라 평가받고....
뭐 고어물이나 일부 맛간 일본 애니 같은 B급 작품들이 의도적으로 개연성을 밥 말아 먹고 독자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경우가 있긴 함. rpg의 경우 작정하고 그렇게 놀자고 모이면 상관 없는데 안 그런 게임에 그런 b급 감성 가진 애가 들어가서 꼴리는 대로 하기 시작하면 씹트롤이 되지. 문제는 그 경우 본인도 자기가 하는 게 씹트롤링이란걸 자각 못할 확률이높음
그리고 사실 현실도 개연성과 확률에 의해서 설명할 수 있긴 함. 다만 그걸 겪고 관측하는 우리에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사고방식이나 관념에 의거한것일 경우 납득하기 힘든거지. 예시로 든 티알클도 자기들 나름의 이유와 심리로 움직이고 있는거임. 우리가 보기엔 이해하기 힘드니까 개연성이 없어보이는거고.
매체에서의 개연성은 현실의 수많은 다양성을 다 담아내지 않고 그중 일부분만을 취사선택한 가치관들이고, 그나마도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가? 를 기준으로 추려낸 근거들이라서 우리들이 개연성은 허구에서나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거임.
221 말에 동의. 현실이 개연성이나 확률과 아무 상관도 없으면 주식시장이나 보험회사가 어떻게 돌아가겠냐, 통계적으로 봤을 때 다른 조건이 다 같으면 이런 일이 잘 일어난다~ 라는 개념이 잡혀 있으니 근대 문명과 과학이 성립하는 거지.
원래 픽션이 대개 단순히 스토리 구경한다고 하는 게 아니라 플롯 갖고 놀라고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