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마법이란건 기본적으로 '실제로 일어날 만 하다고 인식되는 일' 이 일어나게 하는 마법은 우연적 마법이라고 패러독스 안 먹고,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게 하는 마법' 은 저속한 마법이라고 패러독스를 먹이는 거잖아.
1.아래 셸먼이 이야기처럼, 도시전설같은거에 기반한 마법은 패러독스를 안먹거나 덜 먹냐? 즉, 과학적으로는 틀리다는 게 증명됐는데 사람들이 그렇다고 믿는 일이 일어나면 그건 패러독스가 어떻게 되냐? 선풍기 사망설의 예시라면, 닫힌 방에서 선풍기 틀고 자던 사람이 돌연사하는 마법을 쓰면 그건 우연적 마법임? 아니면 저속한 마법임?
2. 선풍기 틀고 자다가 죽었다고 해도, 이걸 주변 사람들이 그냥 '선풍기 틀고 닫힌 방에서 자서 죽었나보지' 하는 경우가 있고, '선풍기 사망설은 구라인데 이건 이상하다' 고 여기는 경우가 있고, 또 '과학적으로 사인을 부검하기 위해 부검하는 경우' 가 있을꺼 아냐. 이런 경우에는 패러독스 문제가 다르게 나타나냐?
3. 같은 마법이라도 어느 나라에서 사용했느냐에 따라 모순이 다르게 발생해? 예를 들어서, 아직도 신비주의 전통이 강한 나라라면 주술사가 저주해서 사람이 죽거나 병드는 게 가능하다고 믿는 나라도 있잖아. 그런 나라와 신비주의 전통이 사라진 나라에서는 같은 마법을 써도 패러독스가 다르게 발생해?
무슨짓을 해도 패러독스 안먹는 일반인들이 최강인건가
1. 난 우연이라 봄. 2. 마게가 똥룰인 이유. 3. 다 다름.
테키 프로시져 중에도 명목상으로는 '실은 내가 이럴 줄 알고 여기에 무기를 짱박어뒀음' 이러면서 실제로는 물질 스피어로 무기를 만드는 것이 있는 거 보면,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그럴싸하게' 여기면 우연적 마법이 되는 게 아닌가 싶다.
ㄴ그건 나두 알어... 근데 그럴싸하게 여긴다는 '사람들'의 관점 자체가 단일한 게 아니란 말야. 셸먼이 예로 든 선풍기 사망설만 봐도 그래. 어떤 사람은 밀폐된 방에서 선풍기를 틀고 자던 사람이 죽었다면 선풍기 사망설을 믿고 '그럴싸하네' 하겠지만, 다른 사람은 선풍기 사망설 그거 도시전설인데 뭔 개소리냐, 뭔가 이상하다 다른 사인이 있을거다라고 여길거란 말야. 이런건 어떻게 처리하는거야?
흔히 테크노크라시 마법으로 과학 장비처럼 보이는걸 꺼내서 문제를 해결한다 그런게 있던데, 그것도 보통 사람이 보면 저런 도구도 있을 수 있을거라고 넘어가는걸 전문 기술자가 보면 현재 기술로 저건 실현 안된다고 의아해 할 수 있는거잖아. 니가 예로 든 것처럼 빈 상자에서 마법으로 무기 만들어 꺼낸 다음에 '내가 미리 숨겨뒀어' 라고 하는것도 그 상자 처음 본 사람은 그런갑다 하겠지만 10분전에 상자 열어본 사람이면 엄청 이상하다고 할거고. 하루 전에 상자 본 사람이면 그보다는 좀 덜하지만 그래도 이상하다고 할거고... 사람 입장마다 그럴싸하게 여기는 게 뭔지가 너무 달라.
그러면 일종의 관측자 효과로 그걸 보고 이상하게 여긴 사람이 있어야 패러독스가 발생하는 건가? 그런데 그 경우 관측자 효과는 그걸 직접 봐야만 발생하는거? 아니면 전해들어도 발생하는거? 전해들을 경우, 설명을 자세히 들은 경우와 대강 들은 경우 패러독스 발생에 차이가 있나??
그걸 관점을 정해서 "내 세션에서는 이렇게 해야지" 하고 후려치면 마스터가 되는 겁니다. 스스로 결론 내시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