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조선 초기 유교이념을 앗싸리하게 세워야 할 때는 숭유억불이라 해서 불교를 박살내고, 무속 신앙도 취급은 비슷했지. 유교가 지배이념으로 확실히 뿌리내린 시점에서야 그들을 조금씩 용인해서 통치 수단에 끼워넣기 시작했고.(종교수업 중간고사 대체과제로 논문 써내야 하길래 수십권 뒤졌던 좆같은 기억이 ㅡㅡ)

그렇다면 유교는 어쩌면 동북아에서 각성한 위대한 의지행사자가 온갖 괴물딱지에게 곶통받으면서도 그걸 또 좋다고 숭배하는 민초들을 보고 불쌍함을 느껴 만들게 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함. 권위주의적인거야 어쨌든 수천년전 사람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