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가 평소 섹드립 존나 잘 치는 새끼들인데, 기존 파티에 새로 참가시키게 되어서 프롤로그 겸 튜토리얼 플레이를 진행했다
한 놈은 드로우, 다른 놈은 인간이랑 드로우 혼혈인 하프 드로우 하고 싶다고 해서 멘조베란잔이라고 하여튼 존나 유명한 드로우들의 지하 도시에서 시작시킴
참고로 드로우는 D&D 쪽에서 다크 엘프 부르는 명칭인데 드로우라는 명칭과 다크 엘프랑 명칭을 같이 쓰고, 하여간 존나 쎾쓰나 하는 나치 같은 씹쌔끼들이다
한 놈이 카오틱 굳 고르고, 드리즈트 두어덴이라고 네임드 드로우 NPC 마냥 악한 동족에 저항하는 배드애스한 반항아 히어로 하고 싶다길래, 우선 드로우 사회의 퇴폐적인 편린을 보여주려고 드로우 직업 양성 기관의 전통 의식인 졸업식 난교 파티 장면으로 스타트를 끊고, 거기서 같은 가문의 여전사(원래 드로우는 여존남비 사회고 여자들은 상위 계급인 사제직을 차지하는데 얘는 야망은 크지만 머리가 빠가라 결국 전사 양성소에 들어감)가 접근해서 쎾스를 하자고 요구하는 장면을 진행했음. 그리고 얘 경호원이 다른 pc인 하프 드로우 노예란 설정으로 잡고 이 일을 계기로 둘이 만나게 되었다고 잡음
그런데 이 새끼들이 그런 상황을 던져주고 나니까 갑자기 서로 구멍동서니 뭐니 하면서 존나 낄낄 대더라. 그 모습 보면서 한 1초 동안 진자하게 두 새끼 다 드로우 여신인 롤스의 저주를 받아 단체로 이성 상실한 거미-드로우 괴물 드라이더로 변해버렸다고 선언하고 판 엎을까 진지하게 고민했다
좀 더 진행하다가, 이 두 놈은 그 드로우 여전사 밑에서 일하다 또 그 여전사랑 친한 같은 가문 여사제 밑에서 일하게 됐는데, 이 여사제랑 라이벌 관계에 있는 다른 여사제가 다가와서 둘이 신경전을 벌이는 상황이 펼쳐짐. 근데 '상대가 조소를 가득 머금고 그녀에게 말합니다'라고 대사 쳤는데 한 새끼가 갑자기 존나 미쳐서 쪼개는 거임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순간 그 대사가 '좆을 입에 가득 머금고 말합니다'라는 대사로 들렸다는 거임 이 새끼가;;
내가 발음 샌 거랑 이 새끼 머리 속에 든 음란 마귀가 환상의 싱크로나이즈를 이루면서 두 새끼 전부 뒤집어지고 나는 아까 생각했던 방안을 진지하게 다시 고민했다
어쨌든 플레이 무사히 끝내고 돌아가는데, 어째 기분이 묘하더라
니네 플레이 할 때 발음 존나 조심해라. 그리고 가급적이면 조소를 입에 가득 머금는다는 표현은 쓰지말고.
아 맞다 말하는 걸 깜빡했네 드로우 귀족 여자들은 남성 드로우를 섹돌로 부려먹는 초S 여왕님 같은 포지션인데, 저 위의 구멍동서 드립은 그래서 나온 거
나는 그것만을 위해 존재합니다
드라이더 만들면 꿀잼이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