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서 닉붙이고 글 쓰는 빌-런들에게는 전혀 쓸모없는 글.

아마 이게 필요한 사람은 여기 오는 사람 중에서 소수가 아닐까 싶다만 심심하니 써 봄.


Drivethrurpg

아마 가장 큰 규모의 PDF 판매 전문 웹스토어. 사실 RPGNOW와 별 차이는 없음.

왜냐면 둘이 십여 년 전에 합병했기 때문에 같은 회사 소유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ID도 공유됨.


들어가면 대충 이렇다. Bestselling Titles은 현재 가장 잘 팔리는 물건들 이야기고, 대개 유명 신작이 이 자리를 차지한다.

응 돈 있으면 사. 말리지 않는다.


Browse

각 제품들을 특정 기준으로 분류해서 찾아볼 수 있게 함.

Genre - 그냥 장르 기준

Product Type - 코어 룰북 / 서플먼트 등으로 분류함. 

Rule System - 어떤 룰을 기본 룰로 사용하냐에 따른 분류.

Format - PDF / Epub 등의 제품 유형에 따른 분류

Languages - 제품에 사용된 언어. 불행히도 한국어는 없음.

Publishers - 출판사 기준으로 분류

Price - 원하는 가격대 기준으로 분류.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Pay What You Want. 너님이 원하는 금액을 내는 거니 아예 안 내도 되는데, 따라서 제작사도

그냥 Free 보다는 돈 받을 만한 수준의 퀄을 내려고 노력하는 편임.... 특히 FATE나 OSR 같이 OGL 쪽에 손 대는 룰셋은

이쪽으로 풀어놓은 서플먼트 가지고 아예 땡전 한 푼 안 내고 플레이 가능한 룰북 + 경량급 세팅 서플먼트 조합도 나옴.

예를 들어서 FATE 시스템에다 Evil Hat 놈들이 PWYW로 올린 소규모 세팅북 조합 같은 거....


Deal of The Day

오늘의 세일. 매 24시간마다 물건 하나 찍어서 반값 이하의 할인을 때려 박음. 


결제 방법

Paypal로 낼 수도 있고, 카드를 직접 등록해도 상관은 없음. 둘 다 안 된다고? 그래도 PWYW나 공짜인 물건은 구할 수 있음.

일단 전에 소개한 본격 와패니즈 + 블랙 핵인 Kaigaku의 첫 확장판인 Henjinmura Vilage를 구매하는 걸로 예시를 들어보자.

사실 0달러 공짜인 물건이라 구매라긴 좀 애매하지만 말야.



평범한 카트 창. 일단 상품의 수량 / 가격을 잘 확인하자. 기본적으로 Drivethrurpg의 제품들은 대개 왼쪽 아래에 워터마크로

구입자 이름과 고유번호가 적히는 "Watermarked PDF" 형태라고 보면 됨. Checkout을 누르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진짜 구매할 건지 한 번 더 확인한다. 원래는 여기에서 청구서 배송지(Billing Address)  = 너님 카드 등에 적힌 주소와

지불 수단(Payment Method)에 대한 내용이 좀 더 자세하게 나옴. 다만 무료인 물건은 그냥 아무것도 기입할 필요 없이

그냥 Confirm Order 때리면 끝남. 


약간 기다리고 나면 구매가 완료되고, 이렇게 구매한 파일은 즉시 다운로드를 받아서 보거나 Dropbox에 보관할 수 있음.

옆에는 위의 Browse 기준으로 이게 어디에 속하는 물건인지가 설명됨.



물론 이렇게 받은 물건은 "My Library" 항목에서 이런 식으로 다시 받아볼 수 있음. 옆의 Updated는 너님이 받은 날짜가 아니라,

이 파일이 업로드 / 업데이트 된 날짜. 쉽게 말해서 네가 파일을 받은 뒤에 업데이트가 있었는지 체크하는 수단임. 물론 뉴스레터를

받는다고 했다면 업데이트 될 때마다 대개 퍼블리셔 쪽에서 나한테 메일이 날아오니까 이건 딱히 몰라도 됨. 안 해도 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