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명칭 변경을 보류한 이유에 대해 첨언하고자 합니다. 요근래 들어 온 요청들은 스태프들에게 전례없는 고민거리를 안겨주었습니다. 스태프는 카페를 대표하는가? 대표하지 않는가? 대표한다면 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대표하는가? 다소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지만 스태프들은 이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스태프들은 위의 물음에 대해 내부 의견이 합치되지 않은 채, 어떤 일도 진행할 수 없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물음에 대해 스태프들이 답변을 도출하는 것은 얼마나 걸릴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물음을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약속드립니다. 저희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