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캐릭터와 플레이어가 다르다는건 아는데 막상 플을 하다보면 둘을 분리하는게 많이 어렵더라구?
그래서 어떤 방법들을 쓰나 궁금해서 글을 올려보게 되었어
댓글 7
캐릭터를 짤 때부터 자기랑 동떨어진 캐릭터로 잡아보는 건 어떰?
익명(59.6)2017-04-29 12:49
나는 내 캐릭터를 일부러 평소의 내 성격이랑 판이하게 짜는 경향이 있어. 의도는 과몰입 방지 그딴 거 없고 내가 대리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서긴 한데, 이러면 머릿속에서 '여기서 어떻게 하지?' 대신 '얘가 여기서 어떻게 하지?'라는 질문이 나오기 때문에, 자동으로 몰입을 쉬는 텀이 생긴다. 물론 플레이스타일이 나와 다를 테니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 라는 것만 알아두셈.
익명(218.144)2017-04-29 12:49
59.6/치는 동안 똑같은 게 올라오네. 찌찌뽕!
익명(218.144)2017-04-29 12:50
어차피 뭘 어떻게 해도 사람 손으로 하는 이상 어떻게 몰입은 되어 있다.
KANNO(pucklebarry)2017-04-29 12:52
예전에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어서... 캠페인 패배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는데 너무 분해서 어찌할 수가 없는 감정에 휩싸였었음. 그 뒤로는 일부러 캐릭터와 거리를 두기 위해서, 말투같은 것부터 시작해서 좀 더 세밀하게 캐릭터와 플레이어를 구분했고, 일부러 내가 싫어하는 행동같은 것도 시키고 그랬음.
익명(59.6)2017-04-29 13:01
간단해. 캐릭터는 연기자고 플레이어는 극작가야. 이 시점을 유지하면 과몰입은 방지할 수 있어. 한번 기회되면 길게 써봄.
익명(221.158)2017-04-29 13:51
59.6, 218.144// 쉬울 것 같지는 않지만 다음 번에는 그렇게 해봐야 겠네. 고마워.
캐릭터를 짤 때부터 자기랑 동떨어진 캐릭터로 잡아보는 건 어떰?
나는 내 캐릭터를 일부러 평소의 내 성격이랑 판이하게 짜는 경향이 있어. 의도는 과몰입 방지 그딴 거 없고 내가 대리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서긴 한데, 이러면 머릿속에서 '여기서 어떻게 하지?' 대신 '얘가 여기서 어떻게 하지?'라는 질문이 나오기 때문에, 자동으로 몰입을 쉬는 텀이 생긴다. 물론 플레이스타일이 나와 다를 테니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 라는 것만 알아두셈.
59.6/치는 동안 똑같은 게 올라오네. 찌찌뽕!
어차피 뭘 어떻게 해도 사람 손으로 하는 이상 어떻게 몰입은 되어 있다.
예전에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어서... 캠페인 패배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는데 너무 분해서 어찌할 수가 없는 감정에 휩싸였었음. 그 뒤로는 일부러 캐릭터와 거리를 두기 위해서, 말투같은 것부터 시작해서 좀 더 세밀하게 캐릭터와 플레이어를 구분했고, 일부러 내가 싫어하는 행동같은 것도 시키고 그랬음.
간단해. 캐릭터는 연기자고 플레이어는 극작가야. 이 시점을 유지하면 과몰입은 방지할 수 있어. 한번 기회되면 길게 써봄.
59.6, 218.144// 쉬울 것 같지는 않지만 다음 번에는 그렇게 해봐야 겠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