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모노프렌즈갤에서 놀다가 문득 생각난게,
케모노 프렌즈가 뭐냐면 동물이 의인화된 미소녀들이 타노시~ 하면서 머리속 비우고 노는 애니이긴한데,
인류 문명이 멸망했거나 굉장히 타격을 입었을 것이란 떡밥이 배경에 존재한다.
또한 모든 캐릭터가 인간형인 케모노프렌즈에선 인간역시 하나의 동물로서 탐구된다.
물론 똑똑한 동물이라고 좀 띄워주긴 하지만, 인간의 특수성을 인정하지않는 코스믹호러와 서로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크툴루의 부름과 콜라보를 하면 재밌을거 같아.
그래서 주인공 콤비가 크툴루의 부름 시나리오에 뚝 떨어져서 생기는 일을 소설과 기록의 중간 형태로 케갤에 써볼까 생각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머리속 해피밀인 캐릭터와 어둠에다크한 세계의 조합을 좀 좋아하기도 해서 말이지.
trpg와 coc의 숙련자로서 어떤 것이 재밌겠다 뭐는 피하는게 좋겠다같이 조언할게 있으면 말해줘.
타노시에 너무 심취하지 말게
그래서 "시나리오"의 틀은 어떤 식으로 짤 건데...?
와이... 안타노시...
사전배경으론 가방과 서벌이 정신을 차려보니 금주법 시대의 미국에 와있고 자파리파크로 귀환할 방법을 찾는다로 설정하고. 예를 들어 붉은 서류들 시나리오에선 다른 세상으로 가는 지식을 알만한 사람으로 레이터 교수로 소개받아서 미스카토닉 대학으로 갔더니 교수는 이미 살해된 이후로 대학이 난리가 나있더라. 이런 식으로 짜야지.
캐릭터들이 딴 세상에 떨어지면 포스트아포칼립스 테마의 의미가 없어지잖아
그냥 하이텐션의 외계인들이 느와르 세계에서 분위기 망치는 이야기 아니냐
뭐 다른 세계관끼리 콜라보하면 그 세계관의 고유성이 일정 침해되는건 어쩔수 없지. 여기에 대해선 케모노프렌즈의 세계가 완전히 다른 세계가 아니라 미래라는 것을 암시하는 단서를 조금 흘려두면 덜하지 않을까 생각해.
가방쟝 멘탈 터져욧 - dc App
그냥 드림랜드에 갖다 쳐박으면 끝 아니냐... 역시 만능의 드림랜드야
해보고 잘되면 리플 올리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