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자기가 만든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해도가 높다는 게 장점이지.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빠르고 유연하게 여러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고 거기에 더해 PC 맞춤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줄 수 있으니깐... 다만 완성도가 조금 떨어질 수
있지. 근데 감안해야할 건 RPG에서 스토리라는 건 정말
가늠하기 힘든 문제야. 아무리 좋은 소스와 스토리를 가지고도 GM과 PL이 엉망이면 개판치기 쉽고 정말 병신같은
스토리라고 해도 GM과 PL이 잘하면 재밌는 게임이 되거든.
어쨋든 상용시나리오의 경우에는 품질이 어느정도 보장되지. 게다가 위에서 말한 것처럼 GM이 훌륭하다면 시나리오가 스스로 완급조절,밸런스,적절한 스릴을 자동으로 뽑아주지. 거기다 가장 중요한 거 한가지 GM의 부담을 덜어주고
GM이 신경써야 할 다른 것에 조금 더 집중하게 해준다는 것
솔직히 신경쓸게 어지간히 많은 룰들은 상용 시나리오가 좋더라고...
대신 어지간해서는 시나리오에 대한 이해도가 딸려서
PC맞춤의 개인사를 시나리오에 쑤셔넣기가 조금 힘에
부치지.
둘 다 장단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는 자작에 인카운터나 이벤트, 서브 퀘스트는 상용 시나리오에 따오는 것도 좋아해.
편하거든...
장단점이 있으므로 적당히 적절하게 조율해서 뽑아내는게 마스터의 과업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