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npc들


김봉섭 원장


대학병원의 원장으로 50대 후반의 남성.


본래는 고려대 대학병원에서 내과 과장이었지만 이 병원의 오너와 연줄이 있어 몇년전 원장으로 부임했다.


명문대학병원에서 한자리를 맡았으니만큼 의사로서의 실력도 있지만 행정가로서도 뛰어나다.


이 병원내에서 이 사람의 말은 법이나 다름 없기에 탐사자들도 그의 심기를 거스르면 불편해질 것이다.


본인은 오컬트를 믿거나하진 않지만 시체를 직접 본 결과 이 건이 상식이 통할 사건이 아니라는 정도는 의사로서 알수 있었기에


경찰에 신고한 것 외에도 여기저기서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 해결사들을 모집했음.


본인은 4층의 존재를 모르고 있으나, 원장실에는 4층이 포함된 병원 도면이 보관중이다.


탐사자들이 시해선을 잡는 것으로 사건이 마무리되면 탐사자들에게 입막음조로 상당한 액수의 돈을 준다.



박종원 의사


대학병원의 외과 과장.


머리가 백발인 60대 남자로 어려운 수술을 많이 성공시킨 암 수술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


그가 원장이 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병원내에 아직도 여럿있다.


미신이나 오컬트를 믿지 않는 성격으로 원장이 해결사를 부른 것도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권한을 가진 경찰이면 몰라도 해결사나 다른 신분의 탐사자가 도움을 바라길 힘들 것이다.


사실은 시나리오 시작시점에서 시해선의 협력자.


평생 자신의 집도실력에 자부심을 갖고 살아왔으나 나이가 들어 손이 떨리기 시작하면서


차츰 좌절함과 동시에 기막히게 수술 성공을 시켜도 결국 죽는 인간의 삶에 대해 염세적인 비전을 갖게 되었다.


그러다 인간의 생로병사를 초월한 시해선의 속삭임을 듣고 그의 협조자가 되었다.


특히 병원 소속 탐사자의 행동을 방해할 것이며 그들의 혈액샘플을 시해선에게 넘기는 것도 이 사람.


병원의 원년멤버로 병원에 숨겨진 4층이 있다는 것을 안다.


참고로 그는 시해선에서 금단을 하나 받아서 과장실 금고안에 숨겨두었는데,


만약 탐사자들이 그를 적발하지 못한채로 시해선을 처리하는 결말이 난다면


후일담에서 금단을 먹고 시해선이 되길 시도하나 실패하고 끔찍하게 죽고 만다.



아베드 핫산


파키스탄 출신 무슬림 잡역부.


나이는 40대로 까무잡잡한 피부와 얼굴형으로 한국인이 아니라는걸 바로 알수 있다.


러브크래프트의 레이시즘을 기리기 위해 외노자를 넣었다.


따라서 게으름 많고 현지 언어를 잘못하며 상급자인 기계실 직원들에게 괴롭힘당하는 외노자의 스테레오 타입.


다만 병원의 구조를 속속들히 알며 무언가 인간이 아닌 존재가 돌아다니기 시작했다는 것도 눈치챘다.


탐사자들에게 4층의 정보를 줄 수 있는 또 다른 인물.


시나리오 진행도중 시해선의 협조자가 될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메스 같은 무기를 들고 직접적으로 탐사자를 공격해올 것이다.



이성호


50대의 뚱뚱한 남자.


이 시나리오에서 처음부터 총기를 갖지 않은 캐릭터가 총기를 얻을수 있는 유일한 장소인 시내 총포상의 점장이다.


상대가 경찰같이 특수한 신분이 아닌 이상 돈을 줘도 총을 팔지 않으려 할 것이고


따라서 일행에 총기를 다룰 자격을 가진 탐사자가 없다면 보통의 방법으로 총을 손에 넣을수 없다.


말재주, 설득이나 위협도 가능성이 매우 낮을 것이지만,


탐사자 능력이 따라준다면 이성호에게 범상치 않은 구석을 발견할수 있으며 그걸 계기로 흥정을 해볼수도......




탐사자 : 이 시나리오에 가능한 탐사자의 예로 만약 이런 역할의 탐사자가 없다면 npc로서 활동할 것이다.


한주원 형사


주요기능 : 사격(권총). 위협. 설득. 심리학. 법률. 운전. 관찰력.


지방도시에 발령받은 40대의 남자 형사.


시내에 작은 아파트를 얻었으며 독신이다.


경찰로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뒤라 의심이 많고 범죄에 대한 지식이 매우 많다.


이번 사건 역시 제대로 미친놈의 짓이라 여기고 있지만,


꽉 막힌 인물은 아니기에 인간외의 존재가 있다는 물증을 직접 보게 된다면 태도가 바뀔 것이다.


과거의 트라우마때문에 근무중에는 늘 권총과 실탄을 휴대하고 있다.



김미래 사냥꾼


주요기능 : 사격(라이플,산탄). 추적. 듣기. 운전. 자연. 동물다루기.


포수 협회에 소속된 30대 후반의 전문 사냥꾼.


포수협회 명호가 찍혀있는 봉고차에 사냥장비와 두마리의 사냥개를 대동하고 다니는데 만약 사냥개가 죽게되면 이성 감소를 겪는다.


개와 매우 빠르고 깊은 레벨로 의사소통을 할수 있으며 다른 동물도 쉽게 친해지지만 사람을 상대하는건 영 힘들다.


사람들이 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다.


사냥개들은 시해선의 눈속임에 속지 않고 김미래 본인은 매우 강력한 무기인 라이플을 갖고 있으므로


시해선과 전투에서 매우 의지가 될 것이다.



최지혜 인턴


주요기능: 의료. 과학(약학). 응급처치, 과학(공학). 기계수리. 말재주


22살의 여자 인턴.


노인, 어린이 입원환자들로부터 무언가 커다랗고 인간이 아닌 것이 병원을 돌아다닌다는 이야길 들었다.


그런데 천성이 이과라서 '무엇이든 현실에 존재한다면 분명 흔적을 남길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원시적인 탐사장비를 만들어서 설치했다.


만약 npc라면 병원안에 인간이 아닌 존재가 실존한다는 물증(발자국등)을 가장 먼저 확보하는 사람일 것이다.


공학 쪽에 재능이 있어서 의료기기를 개조해서 무기를 만드는게 가능.


이 시나리오에서 공학 기능이 있는 탐사자는 산소통을 개조해서 대미지와 사정거리가 절반인 화염방사기를 만들수 있다.



김동석 선량한 시민


주요기능 : 근접 (격투). 근접(도끼). 근접(도검). 위협. 도약.


30대의 건장한 남자. 근접전에 매우 뛰어나다.


끔찍히 아끼는 아내가 임신중독 증세를 보여 만약을 위해 입원했으며 그 보호자로서 병실에 묵고 있다.


몰래 담배를 피러 한밤중에 나갔을때 붉은 형상을 띈 시해선을 목격했다.


그는 시해선을 잡아서 땅에 메다 꼿으려 했지만 신체구조가 달라 실패했다.


아내가 입원한 병원에 괴물이 나돌아다니게 할수 없다고 하여 괴물을 잡으려는 의지에 불타오른다.



이호운 오컬트 애호가


주요기능 : 재력. 감정. 언어(라틴어). 언어(중국어). 역사. 말재주.


달변의 30대 남자.


학자를 자처하지만 사실은 부유한 집안의 막내 아들로 대학도 기부금 입학한 한량.


이것저것 아는 것은 많이 있지만 깊이 아는 것은 적다.


다만 돈 많은 거야 언제나 유용할 것이고 열자외전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입수할 경우 읽을수 있는 인물.


열자 외전 읽고 정줄 놓는 도련님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시해선의 행동 패턴


시해선은 인간일때의 개성을 거의 대부분 상실했으나, 죽음에 대한 공포는 불변이다.


따라서 자신의 몸이 위험할 행동을 가급적 취하지 않을 것이다.


몇몇 신화생물의 소환과 신강림 주문을 알고 있지만, 자신이 역으로 공격당할 위험성이 있어서 어지간하면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탐사자들에게 직접 싸움을 거는게 아니라 신체 일부를 훔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소요유지몽을 거는 것도 그런 이유.


투명화하거나 죽은 사람의 형상으로 변장하고 매일 사냥을 하며 그외 시간은 은신처에 틀어박혀 마력을 회복하는데


흡혈귀와는 다르게 낮의 행동에 지장이 없으며 전혀 잠을 자지 않는다.


다만 투명화는 빛 아래서 주의를 기울여보면 윤곽이 보이는 수준이라 빛을 피해다니긴 한다.


은신처 밖에서 탐사자에게 꼬리를 잡힐경우 보통 오색구름으로 연막을 치고 날아서 달아날 것이다.


그러나 탐사자가 외진 곳에 혼자있고 별다른 무장이 없는 것을 본다면 투명한 상태로 기습을 시도할 것이다.


은신처가 발각되어 탐사자들이 들이닥친다면 시해선도 도주를 포기하고 전력으로 싸우게 된다.


우선 오색구름으로 적들의 시야를 가리고 다음 주문을 준비할 가능성이 높다.


다수의 탐사자에 둘러쌓이면 슈데멜의 붉은 징표의 갑골문 버젼을 시도할 것인데,

(이 주문은 범위가 좁고 피해량이 1로 고정된 대신 시전자가 다른 주문을 못쓸뿐 행동이 자유롭다)


탐사자들이 고통에 제대로 행동을 못한다면 가까이 접근해서 촉수로 목을 조르거나 총을 빼았으려 할 것이다.


매일 스스로 적지않은 육신보호를 걸어두지만 시해선 자체에겐 장갑이 없어 총의 데미지를 면할 방법이 없으므로


보통은 총을 든 사람부터 제압하려할 것이다.



시해선과 의사소통


시해선은 지능이 높지만 이미 이질적인 무언가이기 때문에, 제정신인 사람과 정상적인 대화를 할수 없다.


목소리 역시 짐승소리와 금속음을 섞은 듯한 소리라 알아듣기도 어렵다.


그러나 시해선의 종이 된 사람과는 정상적으로 대화하거나 자신의 메세지를 원격으로 보낼수 있는데


종이 보기에 시해선은 윤기나는 수염을 길게 드리우고 혈색 좋은 얼굴에 미소를 띈 우아한 신선처럼 보이며


끔찍한 목소리도 자상하고 차분한 음성으로 들리며 내용도 이해하긴 어려우나 매우 철학적인 깊이가 있게 들린다.


따라서 시해선과 그 종이 대화하는 것을 cctv등을 통해 탐사자들이 보게하는 연출을 넣는다면 분위기 조성에 좋을 것이다.


(시해선이 꿰웨웨웨웩!하면 듣고 있던 박종원이 아. 전 왜 인간의 생명을 그런 관점에서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하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