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탐색은 이 룰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본 장에서는 던전 탐색에 관한 규칙을 안내합니다.
룰에서의 던전의 정의
보통 RPG에서 던전은 위험한 함정과 적이 도사리고 있으며, 중심부에는 보물이나 무언가 중대한 진실이 있는 미궁 등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이 룰에서는 그런 곳에 한정하지 않고 PC가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면 숲이나 산같은 곳까지 전부 던전이라 부릅니다.
던전 탐색의 전
던전 탐색에 들어가기 전, 플레이어들은 서로 상의해 파티의 "선언자"와 "회계"를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선언자는 던전 탐색과 전투 등 여러 상황에서 플레이어들간 논의를 했을때 그 결과 플레이어들이 결정한 바를 GM에서 선언하는 역할로, GM이 플레이어들 전원에게 일일히 의견을 묻는 등의 시간 낭비를 막기 위해 있는 역할입니다.
또한 이 룰에서 던전 탐색은 "파티의 대표 한명이 한다."라는 판정이 많기 때문에, 그 경우 판정 하나하나마다 누가 그 판정을 할지 정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파티의 대표라면 이 사람"을 선언자로 정해 빠르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파티 전원과 연관된 판정을 대표, 즉 선언자가 모두 하지 않고, 던전 내 이동 판정 굴림이라면 레인저같은 캐릭터를 하는 플레이어가 하는 등 상황에 따라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누구라도 시도해도 괜찮습니다. 요컨대, 선언자는 던전 탐색중 발생하는 판정이나 이벤트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빠르게 처리하기 위한 역할입니다.
선언자는 그 특성상 RP중 파티의 리더인 PC의 플레이어가 맡는것이 쉽지만, 선언자 자체는 플레이어들간의, 그리고 PC 파티의 리더는 아니므로, 파티의 리더와 선언자는 달라도 됩니다.
회계는 파티의 짐을 관리하고 확인하는 역할입니다. 이 룰에서 각 캐릭터는 소지할 수 있는 아이템 수에 제한이 있고, 던전 탐색 중, 에너미의 드롭 아이템이나 소재 채집, 소모 아이템 사용 등으로 소지품의 갯수는 항상 증감합니다.
보통 회복 아이템이나 텐트 등은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가 각자 기억하는 편이 좋고, 흔하지만 판매를 위한 소재의 갯수까지 각 플레이어가 따로 기억하는 것은 부담이 되고 실수도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파티 전체가 무슨 소재를 몇개 가졌는가", "지금 얻은 소재는 무엇인가."등을 기록하는 담당으로 회계가 있는것을 권장합니다.
던전의 개요
던전에는 "던전 레벨"이 존재합니다. 던전 레벨은 단순하게 던전의 공략 난이도를 수치한 것으로 1~15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던전 레벨에 따라서 출현하는 에너미의 레벨이나 얻을 수 있는 소재의 등급 등이 결정됩니다.
던전은 이벤트를 맵에 배치하는 형태로 만들어지고, 던전 맵은 베이직 던전과 랜덤 던전의 두 종류로 나뉩니다. PC는 맵에 GM이 배치한 이벤트를 해결하면서 모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행동합니다.
던전에 존재하는 이벤트의 종류는 아래에 있습니다.
전투 이벤트
문자 그대로 전투가 일어납니다. 전투 룰에 따라 전투를 종료시키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던전 레벨에 따른 에너미가 출현합니다.
벌채 및 채굴, 채취 이벤트
소재 아이템을 얻는 이벤트입니다. PC는 원한다면 이 이벤트에서 소재 아이템을 채집할 수 있습니다. 채집하길 원하면, 파티의 대표가 다음 표에 따라 채집 방법을 선택합니다.
| 채집 방법 | 채집 횟수 | "아앗!" 수치 |
| 조금만 | 1 | 3 |
| 그럭저럭 | 2 | 4 |
| 충분히 | 3 | 5 |
단, 《벌채》, 《채굴》, 《채취》 중 이벤트의 내용에 맞는 스킬 혹은 《수확 마스터》 스킬을 지닌 PC가 있다면, 파티 내에서 상기의 스킬 SL의 합계만큼 채집 횟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채집 방법을 결정하면, 채집 판정을 굴립니다. 채집 판정은 결정한 채집 횟수만큼 2d6을 굴리고, 얻는 소재를 결정합니다. 구체적으로 얻는 소재는 던전마다 설정된 벌채, 채굴, 채집 결과 표에 나와있습니다.
단, 채집 판정의 주사위가 "아앗!"수치 이하라면, 강력한 에너미가 파티를 기습하는 전투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이때 출현하는 에너미의 레벨은 던전 레벨+1의 아주 강력한 에너미고, 파티가 에너미에게 기습을 받는 상태로 전투가 시작됩니다. 또한 이 경우에도 채집한 소재를 얻을 수 있지만, 파티가 이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에만 얻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채집 판정은 행동 판정과 별개로 주사위가 1이 나와도 [FP]를 얻지 못합니다.
트랩 이벤트
함정이나 장애물, 독늪이나 용암 같은 지형을 표현하는 칸입니다. [HP]피해, [TP]소모 등의 안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던전마다 다르지만, [HP]피해는 던전 레벨x3, [TP]소모라면 던전 레벨 x2정도가 적절합니다.
FOE 이벤트
FOE는 "Field On Enemy"또는"Foedus Obrepit Errabundus"로 불리는 존재로 압도적인 능력을 가진 특별한 에너미입니다. 대부분 던전 레벨+2~3 정도의 에너미며, 기본적으로 정면에서 싸워 이기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허나 FOE 이벤트가 일어나도 즉시 FOE와 전투를 하지 않고, 우선 FOE 조우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는 PC가 FOE의 세력권에 들어가버렸을때 어떻게 해서 무사히 세력권에서 빠져나갔는지 결정하는 상태입니다. 정면으로 싸워 쓰러뜨리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FOE의 강력함은 그 던전의 상식을 뛰어넘으므로 전투를 어떻게 피하는가가 가장 큰 조건입니다.
GM은 파티가 조우한 FOE의 생태나 습성, 현재 주위의 지형을 묘사하고 플레이어는 그 정보에 따라 어떤 방법으로 그 자리를 벗어날지 생각해 선언합니다. 예를 들면 "그 FOE가 좋아하는 음식을 미끼로 써서 유인한 뒤 도망가기"나, "지형을 이용해 숨어서 도망가기" 등이 있습니다.
GM은 플레이어의 선언에 따라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난이도로 행동 판정을 정하거나, 적절하다 생각된다면 판정 없이 선언이 성공했다 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FOE의 생태나 습성등에 대해 플레이어가 자세한 정보를 요구하면, "FOE에게는 들키지 않았어도 여기서 오래 있으면 보통 에너미와 만날 수 있다"는 등의 위험을 먼저 플레이어에게 알려주고, 플레이어가 그 위험을 감수한다하면 더 많은 정보를 주어도 좋습니다.
당연히 FOE에게 전투를 거는것도 플레이어의 자유지만, 던전 탐사는 계획적으로^^
기타 이벤트
GM이 설정한 강제 이벤트를 말합니다. 특히 던전의 최종 목적지라면 기타 이벤트로 처리합니다. 그 경우, 그곳에서 일어나거나 그곳에 있는 물건을 파티가 던전 탐색을 들어온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캠핑
파티는 적당하게 넓은 장소라면, 임의로 캠핑을 해 쉴 수 있습니다. 캠핑은 최소 6시간이 걸리며, 소모 시간+PC레벨 만큼 [HP]와 [TP]가 회복됩니다. [전투 불능] 상태도 캠핑으로 [HP]가 회복되기 때문에 회복되며, 『임페리얼』 클래스의 PC는 오버 히트도 회복합니다. 단, 캠핑하기 위해선 『식량』으로 분류된 아이템을 1개 소모해야 합니다.
그리고 GM은 상황에 따라 캠핑 중 습격 당할 수도 있다고 판단된다면, 주변의 위험도에 따라 3~6 사이의 값을 정하고, 2d6을 비밀로 굴려 파티가 휴식중 기습을 당한 것으로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HP]와 [TP]가 회복되지 않습니다.
임페리얼이 나오네
다 하고나면 통합해서 좀 올려라 조각조각나니까 너무 보기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