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한번 열려면 책을 대여섯권은 읽는데, 그 중 가장 만만한 게 사용할 룰북임
GURPS가 볼륨이 크긴 하지만 그건 말마따나 룰북 중에서나 그렇다는거고...
무슨 취미건 간에 어느정도 체계가 정립된 취미면 그정도 볼륨도 안 되는 게 오히려 드물지
이래저래 스펠풀 등등의 조각 데이터를 빼면 실제로 인지하고 있어야 할 데이터량은 많지 않음.
D&D하면서 스펠풀부터 완독하고 하는 놈 거의 없는 것과 같지. 그런건 그냥 하면서 찾아보면 될 데이터잖아
상시 인지하고 있어야 할 데이터량은 학부 새내기 첫 전공시험 시험범위 정도는 되려나?
다만 점점 활자를 안 읽는 추세라 다른 룰북들은 계속 더 가벼워지는데
업데이트가 안 되는 옛날 룰북이라 추가 경량화가 안 되고 있을 뿐임
추세를 못 쫓아온 낡은 룰일 뿐이지, 그 자체의 데이터량은 많다고 보긴 힘들다
와...5~6권???
근데 겁스 데이터들은 필요할때 찾아보면 된다해서 안읽어봐도 되는건 아니란게 문제인듯
평범한 전사 만드는데도 무기별 특징 무술별 특징 숙지해야 하니까
세션따라 다르지만, 주로 쓸 룰북+사용 서플+배경도서 서너권 가량 정도 읽고 세션 열거든
극사실적인 무예 캠페인, 혹은 무협 캠페인이 아닌 이상 무술별 특징까지는 읽을 필요 없다고 봐. 자기가 쓸 무기 특성 정도는 읽어두는 게 좋겠지만
권법은 받아내기가 되고 유도는 던질수 있고
베기는 어떻고 도리깨/철퇴는 어떻고... 이런게 4~5개씩 있으니까 은근 부담되더라
뭐 GM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그런 부분에 대한 전문지식 기능을 습득하고, 궁금하거나 필요할 때 판정시키는 쪽으로 진행했음. 예를 들어 엣지드 옵션이 없는 펜싱 무기만 들고 있는 pl이 도리깨를 상대하려고 할 때라던가....
겁스를 하려면 상시 학부 새내기 첫 전공시험만큼은 공부를 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거 참 겁스적이네
너무 무섭다
답은 데이터도 훨씬 적고 룰도 접하기 쉬운 World of savege 다.
개추. 근데 겁스를 하려면 공부를 해야한다? 글쎄 그건 동의 못하겠네. - dc App
겁스가 인기가 없는건 모두 너희들이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