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던전 밥 첫 세션 했는데
플레이어들이 던전 탐사에 필요한 도구를 하나도 챙기질 않더라.
나침반이 없어서 지도가 있어도 길을 못찾고
물을 보관해둘 수통도 없고
요리에 필요한 조미료는 커녕 주방용 날붙이 하나 없고
심지어는 배낭도 없어서
던전밥에서 서서히 베어그릴스의 Man vs wild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고 든 생각임.
북쪽이 어딘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도상으로 북쪽에 있는 바위산으로 걸어간다는 선언을 너무 자연스럽게 하더라.
그래서 내가 북쪽이 어디죠? 하면서 대책을 물었는디 플레이어들 분위기가 좀 귀찮아하는거 같았음. 쓸대없는 걸로 트집이네ㅡㅡ 같은느낌
내가 미리 장비 확인 꼼꼼히 하고 조언할껄 그랬나보다
플레이어들이 던전 탐사에 필요한 도구를 하나도 챙기질 않더라.
나침반이 없어서 지도가 있어도 길을 못찾고
물을 보관해둘 수통도 없고
요리에 필요한 조미료는 커녕 주방용 날붙이 하나 없고
심지어는 배낭도 없어서
던전밥에서 서서히 베어그릴스의 Man vs wild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고 든 생각임.
북쪽이 어딘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도상으로 북쪽에 있는 바위산으로 걸어간다는 선언을 너무 자연스럽게 하더라.
그래서 내가 북쪽이 어디죠? 하면서 대책을 물었는디 플레이어들 분위기가 좀 귀찮아하는거 같았음. 쓸대없는 걸로 트집이네ㅡㅡ 같은느낌
내가 미리 장비 확인 꼼꼼히 하고 조언할껄 그랬나보다
- dc official App
그런 준비물이 중요한 세션이라면 없는건 없다고 할거니까 잘 준비하라고 살짝 얘기 정도해주는게 좋을거고(하나 하나 다 봐주면 난관이 없는 노잼세션 될듯) 시발 영웅이 세상을 구하는데 자잘한데 신경쓰면 세상이 구해지겠냐 같은 세션이면 무시해도 좋겠지
야... 아무리 가벼운분위기여도 가방이없는건 좀 많이심각해뵌다...
모험을 떠났다, 하면 기본적으로 있을건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던전밥 원작은 다들 읽었음? - dc App
PC는 철두철미하게 준비하겠지만 플레이어가 그 귀찮은 과정을 다 챙겨야할 이유는 없음
ㄴㄴ한번이상씩 다들 원작 읽음 - dc App
이게 다 머릿속이 해피세트라 그렇다.
디앤디하다가 장대, 수통, 양초 이런거 하나하나 다 챙겨야되는거 알면 기절하겠네
"던전을 가는데 장대가 왜 필요하죠?"
그것도 올드스쿨 때 얘기 아닌가.... 요즘은 댄디도 모험가 장비세트 이런 거 있지 않음? - dc App
모험가 장비세트라고 해놓고 거기에 횃불 10개, 밧줄 15피트 이런 식으로 다 일일히 기재되어 있ㅇᆞ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