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 : 나는 라그나라고 한다! 용병왕이 될 남자니 똑똑히 봐둬라. @용병왕이라는 말을 할 때마다 붉은 머리털이 마치 타오를 듯 일어서요.

헬가 : 나는...헬가입니다. 저는 그런 거창한 뜻은 없고, 그저 가세가 기울어 용병으로 전업했을 뿐이에요. 저는 라그나 님처럼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저 눈앞에 있는 작은 돈만 모아 집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런 제가 라그나님과 같이 행동하면 방해가 되지 않을까요....@쭈뼛거리며 말꼬리를 흐려요

라그나 : 흥, 내 꿈이 아무리 그렇게 크다 해도 길가에서 웅크리고 우는 작은 소녀를 못 보고 지나치진 않아. 그 정도로 난 나쁜 남자가 아니라고.


헬가 : (라그나님 제 시트 보셨나요)

라그나 : (아뇨 제가 좀 바빠서...)

헬가 : (제 캐릭터는 여자긴 한데, 원래부터 기골이 장대한 집안에서 태어나 여자임에도 왠만한 남자보다 몸집이 크다고 써놨어요. 그리고 저 처음에 제 캐릭 근육질이라고 공들여 묘사했는데 웅크리고 우는 작은 소녀라고 하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실버 : (걍 그렇다고 쳐요. 어차피 님 처음에 불안해하는 여성이라고 했잖아요)

헬가 : (그래요...)

헬가 : 그렇게 봐주니 고마워요...혼자 하는 것보다 서로 의지하는 게 살아남는데 더 도움이 되겠죠. @안심한 듯 고개를 끄덕여요

라그나 : 하하! 서로 의지한다니, 자존심이 상하는데? 헬가 당신은 그냥 내 뒤에 숨어 있으라고. 이 몸이 다 해치워버릴테니까 말이야! @호탕하게 웃어요

실버 : 흥...멍청한 소리를 또 해대는군. 내가 벌써 네놈 목숨을 구해준게 몇번 째인지 기억은 하나? @한심한 듯 어깨를 으쓱여요

헬가 : (저희 방금 만난거 아닌가요. 실버님이랑 라그나 시트에 둘이 친우였다고 써있진 않았는데)

루시아 : (걍 이런 관계가 사실 있었다 라고 치고 넘어가는거죠. 어차피 저희 모험 떠나는게 주 목적인데 그건 크게 중요한 것 같지 않아요. 시트 고치면 되죠 뭐)

실버 : (네 뭐 여튼 그렇게)

헬가 : (아 그럼 지금 저 빼고 다 파티 결성하고 의기투합했다고 치는건가요...)

라그나 : (네. 다 통성명하고 뭐 그랬다고 치죠)

헬가 : (아 근데 그렇게 급작스럽게 하면 제 캐릭 개인 스토리는요; 그리고 히토미님도 지금 개인사 정립 안되어서...히토미님 좀 정리되었나요; 그리고 이거 제 씬인데 다들 너무 난입하시는데;)

히토미 : 

라그나 : (원래 같이 하는거죠 뭐)

실버 : (빨리 하죠. 저희 많이 늦었는데)

헬가 : (그래요. 빨리 끝내죠)

헬가 : @헬가는 빠르게 검을 뽑아 눈앞의 빨간 용병의 썩은 동태눈깔에 쑤셔박아요.

라그나 : (?)

헬가 : @그리고 눈에서 피를 분수처럼 뿜어내며 뒤로 거꾸러지는 라그나의 허리춤에 매인 롱소드를 빠르게 빼내어 옆에서 멍때리고 있는 엘프의 배때기에 깊게 찔러넣고 가슴팍에 매여있던 단검을 뽑아 목젖에 찔러넣고 비틀어요.

실버 : 

헬가 : @목에서 피보라를 쏟아내는 엘프의 등에 매인 쌍검을 꺼내고 오줌 지리며 무너지는 파란 개쌍년의 양쪽 귓구멍에 쑤셔박고 가슴팍을 걷어차요. 양쪽 귓구멍에 쳐박힌 엘븐 카타나는 각자 파란 개썅년의 관자놀이로 튀어나오고, 그 사이로 뇌수액과 피가 같이 흘러내려요


System : 헬가님이 퇴장하셨습니다.

라그나 : 아 뭔데...개트롤이었네 씨발....

실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불만 있으면 미리 말하든가 개좆같네 진짜

루시아 : 첨부터 좀 그런 기미 보였음; 에혀 ㅅㅂ 시간 낭비 개쩔었네

히토미 : 

GM : ;;;; 하....


라그나 : 걍 저희 넷이서 하죠.

실버 : ㅇㅇ 걍 리겜하고 그 뭐냐 의뢰 수행하는것부터 하죠

루시아 : ㅇㅋㄷㅋ

GM : 네 걍 하죠; 그럼 1분 후에 시작 할게요;; 저 담배탐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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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 : 님들 어디갔음?


-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