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들은 흙수저라거나, 동성애자라거나, 제3세계 출신 이민자라거나, 장애인이라거나 그런 입장인데 검은 양복이 나타나서는 '너희가 진짜 불쌍한지 검증해봐야겠다' '너희의 불쌍함을 증명하면 보조금 준다' 이 지랄을 하면서 악몽을 꾸게 하거나 환각을 보여주거나 용역을 보낸다거나 하며 괴롭히는 거지. 기본적으로 PC들이 서로 연대하는데 성공하면 해피 엔딩, '내가 남들보다 불쌍하고 절박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서로 분열하게 되면 갈라치기에 당해 배드 엔딩이되 오히려 배드 엔딩 쪽이 더 재미있을 거 같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아예 배드 엔딩 쪽으로 갈 것을 전원 전제해두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각자의 공포나 욕망을 반영한 흉흉한 괴현상들을 즐기는 쪽으로 가는 게 취향인데 이런 거 하고 싶어할 사람 있으려나. 겁스 동인도 끝나면 돌려볼까 싶기도 함.
그 내용을 기반으로 니코틴 걸즈를 하면 되겠는걸?
이거 카이지 구출게임 아니냐
세이그로/겁스가 어때서!
니컬/도박묵시록 카이지의 그 카이지?
겁스가 문제가 아니라 해당 플롯이 시스템으로 규정된 게임이니까. / 아마 그 머리 깨지는 그 게임 말하는 모양?
ㅇㅇ. 카즈야 편의 구출게임. 흙수저+외노자 데려다가 협력게임시키는 거 나옴. 내분 유도하고 그러는 모습도 나오고
세이그로/니코틴 걸즈도 호러도 돼? 공포판정 표 같은 거 있음?
니컬/그렇군. 카이지는 늪 공략편 이후로 손을 놔서...
당연히 그런 건 읍성. 보면 알잖아
http://blog.storygames.kr/entry/nicotine-girls-ru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