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법 같은 것의 파워레벨 OR 등장인물들의 탈인간 수준이 얼마나 높은가 <-> 낮은가


2) 마법 같은 것이 얼마나 경이롭게 여겨지는가 <-> 일상적으로 여겨지는가


3) 세계의 구도가 단순하고 흑백논리적인가 <-> 복잡하고 회색적인가


셋이 거의 완전히 다른 기준선인데(그리고 내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다른 기준이 더 있을 수도 있음), 저마다 기준을 하나씩 품고서 다른 기준 가진 사람이랑 논쟁을 벌이니까 답이 안 나는거야.




참고로 나는 마법이 흔한가 같은건 파워레벨의 정도로 나눠야한다고 생각하고, 하이 판타지의 정의는 3번을 갖고 결정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쪽.


반지의 제왕 같이 (표면적으로나마) 세계를 망하게 하려는 마왕이 존재하고 그에 맞서 모든 선량한 존재가 힘을 합치는 세계가 하이 판타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