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라그나가 경험치가 누적되어 레벨이 높은 시트인걸 볼때 저건 절대로 단순 단편플 구인이 아닌
모창 모협 창회플 등등의 기존캐릭터로 플레잉하는 상시플임을 알수있다. 커스텀템을 쥐어준것도 추론에 신빙성을 가한다.
그런 캐딸형 상시플이 돌아가기 위해서는 그 커뮤니티내에 플레잉할 사람들이 상시 존재해야 하고,
개방되어있건 폐쇄되어있건 그 구인풀 내에서 지속적인 플레이가 돌아갔다고 생각한다.
뉴비구인해서 단편 진행하는 느낌은 라그나썰보다는 금전교 클레릭이나 사치품 토쟁이썰에 가까워.
저런 썰을 양산해낸 쓰레기 PL이 라그나시트 주인이라고 가정했을 때. 그 PL은 주변에도 상당히 알려진 사람일텐데
라그나썰 글들을 읽다보면 마스터가 라그나 PL한테 차마 강하게 말하지못하는 느낌이 강했다.
가정이 맞다면 라그나썰들은 뉴비 구인해서 처음만나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서로 닉을 다 알고 지내는 관계였을거고, 항상 보는 PL들끼리 좆을 문대며 캐딸질치는 곳에서 벌어진 썰이 아닐까 한다.
백보 양보해서, 플레이를 주관하는 마스터니까 꾹 참고 플레이 진행시키려 한 것이라 넘어가더라도
함께하는 다른 PL들조차 미묘하게 라그나PL에게 너 쓰레기라고 말 못하는 늬양스가 글에서 느껴지는걸 보면
해당 라그나 PL은 해당 커뮤에서 네임드인 사람이고. 그렇다면 썰 글에서 라그나시트가 상당히 고렙이었다는 것도 설명이 가능하다.
네임드들은 보통 커뮤니티 내 플레이를 다 쳐먹는 플돼지들이거든.
하나 단언할 수 있는 건, 라그나가 단순한 개트롤일뿐이라면 상시플에서 저리 활개치기 힘들다는 것이다.
예상과는 다르게, 저 라그나 PL은 듣보잡 병신새끼가 아니라
저 단편플레이 커뮤니티 가운데에서 영향력이 있는 네임드, 친목력이나 완장력이 있는 유저가 아닐까?
라그나를 빨아주는 루시아 PL은 그 네임드 후빨하는 유저였을 것이고.
라그나 비긴즈의 이야기는 일대일로 개인플 돌려주는데 저따구로 구는걸 보면
해당 마스터와 안면이 없어서 저러는게 아니라, 자기보다 하급 유저라고 깔아보는 행동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 어떤 가설보다도, 저 썰의 작성자 본인이 라그나의 PL이라는 가설이 너무도 유력하다.
그는 대체 어떤 이유로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턀갤에 쓰게되었던 것일까? 알수없는 일이다.
마지막이 너무 무섭다..
글쓴이가 GM이라는 가정도, 상시플이라면 성립이 안되니까 본인설 제법 그럴싸함 - dc App
설득력 있는 글이었다 - dc App
고해성사 아닐까..? 수없는 악행을 저지르던 인간이 사제가 된뒤 자기가 보호하는 고아들에게 과거를 말해주며 미래를 인도해주는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