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권력을 휘두르면 마치 독재자 마스터처럼 여겨지게 되었다.합의제 방식이 유행을 타고 부터는 플레이어가 이야기에도 지분이 있다고 주장하게 되면서, 합의제 룰이 아닌 디앤디에서까지 그 여파가 퍼지고 말았다.
그래서?
마스터가 과도한 서비스업정신을 요구받게 되었다. 플레이어의 취향 위시라는 이름의 주문서를 받고도 거절못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키퍼가 되어서 [허무주의적 엔딩]을 지향해보렴.
마스터도 즐기면서 하면 되잖아 꼭 마스터가 스트레스 받고 그 '대가'로 권력을 휘둘러야하냐?
그리고 합의제라는 말 자체가 무척 모호하지만, 내가 추정하는 뜻이 대충 맞다면 디앤디도 '합의제'로 플레이하는거 가능하고, 그렇게 했을 때 훨씬 재미있다. 여태까지 그렇게 안 해왔다고 해서 룰의 포텐셜을 죽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