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 네 다음은 한스님

 

한스 : 저는 멜키드 출신의 도적입니다. 금발에 파란 눈이 일반적인 멜키드 출신 사람의 특징이지만, 한스는 특이하게도 검은 머리에 검은 눈입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네페라타로 파견되었습니다. 한스는 멜키드 정부의 비밀 요원으로 신분을 감추고 순례자 행렬에 끼어 신트라로 도착한 것이고, 순례자인척 하고 신트라의 각종 정보를 수집하러 왔어요. 하지만 근본적인 목적은 네페라타 신전에 봉인된 용신을 해방시키는거에요.

 

GM : ?

 

한스 : 왜요?

 

GM : 네페라타에 용신이 봉인되어 있는건 맞는데님 그거 어떻게 알았어요?

 

한스 : 님 시나리오 이거 카페에서 예전에 돌렸잖아요.

 

GM : 아니 근데 네페라타 신전에 용이 봉인된걸 님이 어떻게 아냐구요.

 

한스 : ? 예전에 님 이거 돌렸잖아요. 그거 참가자 후기 봤죠.

 

GM : ; 스포하지 말랬더니 굳이 후기에 그걸 쓰네; 그리고 시나리오 내에서 네페라타 신전에 뭐가 있는지는 네페라타의 파라오랑 파라오 와이프밖에 모르는데 일개 도적인 한스가 그걸 어떻게 알고 해방시켜요; 아니 메타플레이도 정도가 있죠. 그리고 왜 해방시켜요 해방을. 스파이라면서요.

 

한스 : 제 캐릭터 특이 사항에 용족 혈통 넣었는데요. 용족 혈통이면 당연히 자신의 진조를 해방시키려하죠. 용족 혈통 가이드에 써있는데.

 

GM : 님 구인 공지 안 읽음? 제가 서플 허용 안한다고 써놨잖아요 아 진짜;

 

한스 : 그러네. ㅈㅅ

 

라그나 : ㅋㅋ

 

한스 : ;;

 

GM : 걍 스파이로 가죠. 용족 혈통 빼세요

 

한스 : ;;;

 

GM : 지금 보니까 스탯에 용족 혈통 보정도 넣으셨네. 스탯도 빼시구요. 한스님이랑 같이 몇 번 해서 시트 신경 안 썼는데 이런 식으로 하시면 안되죠.

 

한스 : 죄송합니다

 

GM : 그럼 일단 라그나랑 아리아드네는 코르디아 출신이고, 상단의 루트 메이커로 온거고 한스는 멜키드의 스파이로 순례자인 척 하고 신트라로 온 거군요. 저 잠깐 화장실 갔다올 테니 좀 이따 바로 엔디미온하죠.

 

아리아드네 : 의도치않게 스포당했네요;;;

 

한스 : 죄송합니다;

 

아리아드네 : 아뇨 괜찮아요. 그냥 그거 정도면 뭐

 

라그나 : ㅋㅋ

 

한스 : 그만하죠;

 

GM : 죄송합니다. 급 신호가 와서. 엔디미온님 시작하죠.

 

엔디미온(성기사) : 아 저도 좀 부실한데;;;;;

아리아드네 : 괜찮아요.

 

엔디미온 : 저는 이레데렘눌의 선택받은 투사입니다. 배경 설정 보시면 아시겠지만 죽음을 관장하는 신은 이레데렘눌이랑 키쿠바쿠드하 두 명이잖아요? 둘이 그 영역을 갈라먹고 싸우고 있구요. 그래서 이레데렘눌의 영향력을 더 널리 퍼뜨리고 키쿠바쿠드하의 힘을 축소시키기 위해 신트라에 성전을 선포하기 위해 길을 떠났어요.

 

GM : 님 제 구인글 소개 보셨나요.

 

엔디미온 :

 

GM : 개요 보시면 각자의 평범한이유로 신트라에 들른 네 여행자들이 의도치 않게작은 사건들에 휘말리기 시작하면서 우연히신트라에 잠든 뭔가를 건드리면서 사건이 벌어진다고 적어놨잖아요.

 

엔디미온 :

 

GM : 근데 엔디미온 님 배경설정은 평범하지 않잖아요.

 

엔디미온 : 왜요?

 

GM : 아리아드네 님이나 라그나 님이 거리에서 돌아다니는건 아무런 문제가 안되요. 한스도 겉으로는 평범한 순례자잖아요. 근데 엔디미온 님은 방금 신트라에 혼자 선전포고 하겠다고 말하잖아요.

 

엔디미온 : 선전포고가 아니라 성전이요

 

GM : 어쨌든 혼자 싸우러 온거잖아요.

 

엔디미온 : 한스 님도 스파이잖아요.

 

GM : 한스는 적어도 겉으로는 순례자인 척 하고 네페라타 신전에 참배를 할 수 있어요.

 

엔디미온 : 저도 할건데요. 신분 숨기려면 그 정도는 해야죠.

 

GM : 이레데렘눌을 섬기면서 다른 신에게 참배하는 척을 해요?

 

엔디미온 : 신이면 그정도는 이해하겠죠.

 

GM : 그게 성기사가 할 말이에요? 아니 성기사;;;

 

GM : 이레데렘눌은 네크로맨시를 다루잖아요; 성기사는 질서 선인데 왜 악신을 섬겨요.

 

엔디미온 : 신을 섬기면 되는거 아닌가

 

GM : 질서 선 성향만 되요;

 

엔디미온 : 그럼 저 성기사 못하나요.

 

GM : 신을 질서 선으로 바꾸시고, 배경 설정도 좀 평범하게 해요. 무슨 혼자 와서 성전을 선포해요. 성기사 레벨 20넘어가면 혼자 도시 하나 갈아먹는 건 일도 아닌데 1렙 짜리 성기사가 무슨 혼자 도시에 덤벼요;

 

엔디미온 : 아니 안에서 신트라를 무너뜨릴만한 게릴라을 구축한 다음에, 신트라 외부에 집단을 사는 유목민들을 규합해서 외부를 공격하는 식으로 하면 못할 것도 없죠. 밖에서 유목민들이 공성하고, 안에서는 제가 규합한 게릴라들이 내응하는 식으로

 

GM : 왜 시나리오를 혼자 쓰세요. 던월도 아닌데; 그리고 무슨 성기사가 게릴라를 규합해요. 도적 수괴도 아니고;;

 

엔디미온 : ;

 

라그나 : 괜찮은 것 같은데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