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타마라고 예전에 나온 일제 RPG인데, 몇 번 소개한 기억이 있지만 다시 한 번
작년인가 재작년이 영어판이 나와서 에니상에서 수상(베스트 표지랑 가족 게임 부문이었던가? 표지는 확실한데 뒤는 다른 상이었는지도)하기도 했음
그 덕분인지 작년 말에 일본에서도 POD, 그리고 정식 인쇄물로 다시 복간되기도 했던 좀 드문 케이스
https://www.mangaz.com/book/detail/43101
망가도서관Z에서 PDF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고 일러스트가 참 예쁜 책이니 걍 한 번 보기만 하는 거라도 손해는 없으리라 생각함
아무튼 중국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하는 모양인데,
아직은 금액을 직접 모금한 건 아니고 '관심 있는 사람 체크' 정도의 느낌이네
사이트를 찾아보니 패스파인더도 중국어 판 나오고(이건 알고 있었다. 곧 러시아에서도 나오더라),
피아스코랑 트레일 오브 크툴루도 펀딩을 했었던 모냥이다
일본도 킥스타터 사이트가 정식으로 들어간다고 하는데(지금도 펀딩 사이트가 있긴 한데 별로 유명하지 않음)
꽤 유명세가 있는 사이트이니 만큼 이후에는 펀딩으로 나오는 작품이 좀 더 늘지 않을까 싶다
(일판 피아스코도 정식 출판사가 아닌 소규모 서클에서 내는 것 같고)
한국은 사실 나올 건 정말 거의 다 나왔다고 보지만
패스파인더라든가 스타 트렉 같은 라인업은 추가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또 행복회로 돌려 봄
(스타 트렉은 김 사장님이 팬인 것 같아서 적어보는 거지만 이제 막 나오는 것이기도 하고 가능성 좀 있지 않을까!)
다양성만 따지면 일본보단 나오보이는데 영감님 의견이 알고싶음
중국? 중국이 더 낫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 일단 숫자 자체가 다른데. 한국이랑 일본이면 한국이 더 다채로운 듯? 종수나 규모는 차이가 심한데, 인디 스타일 게임이 별로 없고 정식 출간되는 게임들이 기존틀 복붙인 경우가 좀 많음... 그것도 좀 퀄이 좋은 기본형에서 양산하는 게 아니라서...
아 정확히 지금에 이르어 일본보다 한국이 다양성면에서 나아지지 않았냐는만
킥스타터가 좀 더 화제가 되고 전자책 출간이 좀 더 본격적이 되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는데(지금도 제법 싹은 보이긴 하나), 크툴루 동인지가 수천 단위로 팔리기도 하는 동네라서 이런 시장이 도리어 부자연스러운 양상을 만드는 것 같기도 함. 규모에 비해서는 역시 좀 다채롭지 못하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