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생략, 내용은 해변에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최근 해변에 누군가 배를 끌고 간 흔적이 남아있다는 내용


B : 누가 배를 끌고간 흔적이군요


H : 모래톱에 배를 끌고 간 흔적이 남아있다....


R : 이봐 H, 저기에 사람이 있구만


H : 어디 말이죠?, 주변을 둘러봅니다


~중략~


B : 어디말이죠?, 주변을 둘러봅니다.


R : 음?, 자네 말이네


H : 어머, 안녕하세요


B : 어머, 안녕하세요


H : 신기하네요, 저와 똑같은말을 하시는 분이라니. 여기서 살던 분 이신가요?


B : 어머어머, 여기가 어디죠?


R : 보아하니 이 여자분도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르는 것 같구만


B : 모르는 것 같구만


R : 혹시 자네도 배가 부서져서 여기로 쓸려왔나?


B : 배요?


R : 우리는 배를 타고 가다가 부서져서 어쩌다보니 여기에 온거라서 말이네, 혹시 자네도 그렇게 우연히 여기로 온거냐는 말이지


B : 아 네 그렇죠. 우연히, 응. 우연히 왔죠.


R: 머리를 손으로 쥐며, 그럼 좀 골치 아프겠구만....여기가 어딘지 알 수가 없으니


B: R의 행동을 따라하며, 골치아프겠구만...


~중략~


R : B를 보며, 자네 재밌는 사람이구만 하하


H : 저는 사제인 H라고 합니다.


B : 뭔가 조사하거나 하는거는 어떻게 하는거야?


~ 긴 설명 ~


H : 이곳에서 계속 있기도 그러니 움직이도록 해요.


R :...


H : R이 죽었어


~ 마스터의 시간 죽이는 겸 농지거리 시간 ~


R : 둘을 번갈아 쳐다보며.....


B : 배가 끌려간 흔적을 조사하고싶은데


R : .....일단 표류해서 왔으니 여기가 어딘지 좀 알아야겠네



~ 중략 ~


B : 제일 앞에 있는 나무위로 올라간다


GM : 여기 있는 나무들은 굉장히 높고 미끄럽군요. 적어도 B가 살던 지역에서는 나무를 쉽게 올라탈 수 있었겠지만, 여기는 상당히 사정이 달라보입니다. 나무에 오르는 도중 떨어질 위험도 있으며 주변에는 주로 지피식물...어...그러니까 그냥 토끼풀이나 달구지풀처럼 지표면에 자라는 식물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아무튼, 덤불처럼 충격을 완화해줄만한 식물도 없습니다. 백보 양보해서 올라가는건 그럭저럭 괜찮게 할 수 있더라도 내려오는 일은 더 힘들겁니다. 그래도 오르실건가요?


B : 끝까지 안가고 체력을 아껴서 올라갈 수 있을 만큼만 올라간다.


GM : 휴...좋습니다, 잠깐 이 근처의 세부적인 지도를 그리려고 하니 기다려주세요 


B: 저게 뭐야


R : 뭘 그린거야...


B : 콩나물 아냐?


GM : 나무입니다, 여기서 보기에는 (후략)


H : 섬 안쪽을 바라보았는데 나무가 듬성듬성, 마을같아보이는 장소도 있고


B : 해안가쪽에 콩나물 밭 있나보네


R : 나무 위에서 저런 걸 보는거지?


H : 나무가 없는 공간이 보인다는 거잖아


GM : 그러니까 나ㅁ...


R : 해안가에서 콩나물 재배라니 대단하잖아?


GM : ...


~ 중략, B는 나무에서 떨어졌다 ~


B : 아파.......


R : 절뚝거리며 돌아오는 B를 보며, 자네 어디서 이렇게 다쳐왔나, 저쪽에 괴물이라도 있던가?


B : 나무를 가리킨다.


R : 나무? 나무를 올라갔던 겐가?


B : 드러눕는다


R : B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으며, 조심하지 그랬나... 몸을 귀하게 여기게


~이와 비슷한 장면으로 한참동안의 시간을 날려먹음, 아무튼 치료는 했다 ~


B : 하나도 안 아파


R : 좀 괜찮은가보구만, 크게 웃는다


B : 따라 크게 웃는다


R : 이 친구 맘에 드는구만!


B : 치료한 보답으로 알려줄게, 뭐던지 세 개만 물어봐


R : 이봐, 그러지 말고 다 알려주게!


B : 음, 그건 첫번째 질문인가?


R : 아까 나무 위에서 뭘본겐가?


H : R에게 다가갑니다


B : 첫째로, 다 알려주면 재미없으니까. 둘째로, 나무위에서 마을을 봤어, 자 이제 마지막 질문


R : H에게 귓속말한다, 뭘 질문하는게 좋겠나? 아까 나무위에서 주변을 본것 같네


H : 마을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는게 가장 좋지 않나요?


R : 알겠네


B : 마을이 있다고만 들었지 위치는 못들었는데


GM : 귓속말...


R : 마을의 위치가 어디에 있나?


B : 여기서 저 쪽으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어!


R : 알려줘서 고맙네!


B : 치료해줘서 고맙네, 대머리아저씨!


R : 왜 부르나?


B : 저 나무 괴물이야.



여기까지는 무난했다, 그리고 전에도 그랬지만 마이크 상태가 쉣이라 GM의 말을 대부분 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