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년 X월 X일
평화롭던 Roll 20 채팅방
GM : 그럼 다들 동의하시는거죠? 저희 캠페인 하나 끝낸 기념으로 정모 하는거요ㅎㅎ
사르트르 : 넹ㅎ 기대되네요. 그래도 신기하지 않아요? 간단하게 단편 하나 돌리자고 시작한 OR을 1년 가까이 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ㅋㅋ
라그나 : 네. 저도 그렇게까지 엄청 기대하고 참여하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다른 PL분들이랑 GM님이랑 잘 맞아서 정말 즐겁게 플레이했던 것 같아요.
랜슬롯 : ㅋㅋ라그나님이 RP적으로나, 전투적으로나 캐리를 많이 해주셔서, 저 같은 초보가 많이 도움을 받았던 것 같아서 뒤늦게나마 고맙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라그나 : 아니에요. 초보들 돕는 건 저희 고인물들(8ㅅ8)이 가장 기쁘게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니까요.
이슈타르 : ㅋㅋ라그나님은 항상 저래요. 저 처음 할 때도 츤츤거리면서 많이 도와줬음. 여튼 기대되네요. 저 사실 정모같은거 하는거 처음이라 ㅋㅋ
사르트르 : 저도 한 번? 정도 해보고 딱히 해본 적은 없네요.
랜슬롯 : 음, 사실 TRPG를 해보고 싶었는데 팀이 안 구해져서 ORPG 팀 구한건데, 생각보다 플레이가 잘 돼서 깜짝 놀랐어요.
GM : 여튼, 이번 주 일요일에 XX 역 XX 카페에서 봐요. 거기서 잠깐 서로 민망하겠지만 자기 소개 다시 한 번 하고 밥 먹으러 가죠.
사르트르 : 네
라그나 : 넹
랜슬롯 : 네
이슈타르 : 넵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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