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장기 캠페인 썰보고 그냥 푸는 썰인데, 나는 ㄹㅇ 장편이라면 뭘해도 갓이랑 뽕이 찬다고 본다.

난 한 3년전 친구랑 처음 티알을 시작했는데, 우리 둘 다 경험없이 막잡은거라 당연히 온갖 병신짓을 다했다.

어느 정도였나면, 페코로 하나 파판같은 세계관을 만들고 2명이서 번갈아 지엠을 했는데 한 놈은 이세계에서 온 흑발적안카타나여고생을 만들어왔어. 여기까지만 보면 라그나 급이였지. 근데 이걸 고딩 내내 하면서 우리도 실력이 늘고 하다보니 PC의 성장과 PL의 성장과 GM의 성장이 같이 일어났다. 

흐적카여로 호에에-거리던 그 캐는 지금 존나 카리스마 찍고 성장해서 ㄹㅇ 대륙의 여제가 되는 중이고 은발 오드아이 하던 캐릭터는 동료를 위해 희생하며 자폭으로 모두를 구하는 간지남이 되었으며 맨날 투정부리고 불평만 하던 법사 새끼는 자기 몸에 마왕빙의 시키고 자신 통째로 봉인해서 인류구원하는 대영웅 집단이 되어버림. ㄹㅇ 씨발 초창기에 우리 전부다 병신같이 혼모노 짓이나 하다가 이렇게 된거 생각하면 뽕이 차오른다... 진짜 이런게 장편의 매력 아닐까. 거기에 지금 멤버들 전원 대학문제로 팀 해체되었다가 반년만에 오알로 재결합할 각임. ㄹㅇ 우리는 이 캠페인으로 한 몇년은 더 놀것같아.















결론은 장편 갓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