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울론 나는 와우가 아니라 파판14긴 한데..와우는 파티원이 병신이라도 공머원들 역량으로 어떻게 넘기지만 파판은 파티원이 하나라도 병신이면 못깸. 아무튼 맵을 잘 활용하면서 이 패턴엔 어떻게 해야한다-를 강조해볼수있을까. 대놓고 알리진 않으면서 전멸은 안나게. 몹 만들기 귀찮아서 보스몹 가져오다 머리싸매네 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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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맵기믹만드는거 재밌지, 하지만 탱커가 어글먹어서 탱딜힐 역할을 벗어날 수 없는 전투를 할거라면 trpg가 아니라 컴퓨터 게임쪽이 더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
dd(112.216)2017-06-11 15:45
D&D 4판을 하래두. 딱 그런 타입 게임이야... 그래서 욕을 먹었지만!
聖그로OG(stglorianaog)2017-06-11 15:45
RPG로 컴퓨터 게임을 어줍잖게 따라하면 이도 저도 아닌게 나오는 경우가 많음. RPG도, 컴퓨터 게임도 아닌 또 다른 노하우가 많이 필요한 법이라... DnD 4판도 룰 자체의 결함보다 그걸 굴려먹어야 할 플레이어들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반발을 엄청 산거니깐
Lionion(lkh1248)2017-06-11 15:46
근데 그게 좀 애매한게 마스터가 준비한 해결책을 플레이어가 눈치를 못채거나 해서 결국 터지는 경우가 왕왕 있음
익명(114.207)2017-06-11 15:47
4판으로 제대로 텔러 하려면 거의 보드게임 제작 노하우 비슷한 감각이 필요할꺼임. 맵 디자인도 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어야 온갖 기믹을 잘 써먹을 수 있고, 반대로 말하면 3판이나 패스파인더를 상정하고 만들어지는 많은 맵들이랑 그다지 상성이 안 좋은것도 사실임. (e.g. 좁아터진 2x2 통로 맵이라던지...) 그래서 오히려 더 골깨지는 상황이 자주 나오기도 함
Lionion(lkh1248)2017-06-11 15:48
내가 초장기캠돌리는 내 자작룰의 경우에는 맵을 사용하지 않고 전술적인 전투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는데, 맵 개념대신 상대적 거리개념(근접, 원거리, 공중 / 밀집, 산개)을 사용하고 전투 메커니즘을 단순화해서 한 라운드의 시간을 축소시키고 대신 라운드의 총량을 늘림으로써 n라운드의 주기적인 패턴을 만들어내서 전투에 써먹었음.
ㅇㄹㄹㄹ(49.161)2017-06-11 15:50
ㄴ13시대가 이렇게 하지 않나
dd(112.216)2017-06-11 15:51
일단 네임드를 그냥 카피하면 안 되고, 룰과 파티에 맞춰서 구성을 좀 바꿔야 되는데.... 대개 그러다보면 그냥 원래 나온 보스몹 쓰는 게 낫겠단 생각이 더 많이 들거임.
니컬(125.178)2017-06-11 15:51
미궁킹덤이 (적군) 본진/후열/전열 / 전열/후열/본진 (아군) 의 구성으로 되어 있고, 이동과 공격의 사거리/특정 위치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특능 같은 걸 쓰고 있지. 꽤 좋아하는 시스템
聖그로OG(stglorianaog)2017-06-11 15:54
Lionion / 사실 나는 요즘 위저드 애들이 4판 라이센스를 그렇게 하지만 않았어도 충분히 잘 먹고 잘 살았을 것 같음. 패파랑 5판으로 쏟아져 나오는 데이터들 보면 옥석 구분이야 필요하다 쳐도 부담은 확 줄거든. 내 기준에선 가장 커버하기 힘든 단점이 마스터링에서 고려해야 할 부담이 굉장히 컸다는 거라서...
聖그로OG(stglorianaog)2017-06-11 15:59
아무래도 4판에서 그렇게 실패한게 5판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잡은 이유라고 생각함. 5판 발매 당시 미국에 있었는데 미국 동부 전역에 퍼져있는 Barnes and Noble 서점이랑 계약을 한건지 하드카피 룰북을 발매 초창기 권당 만원에 떨이로 팔아서 너드들 단체로 몰려가서 40권씩 사가고 그랬음. 때마침 나온 13시대는 RIP
Lionion(lkh1248)2017-06-11 16:02
4판을 흑역사로 묻지 마라 나쁜 놈들 ㅠㅠ / 그렇게 안 했어도 13시대가 D&D를 위협했으리란 생각은 별로 안 들지만 꽤나 절치부심하긴 했나보군...
맵기믹만드는거 재밌지, 하지만 탱커가 어글먹어서 탱딜힐 역할을 벗어날 수 없는 전투를 할거라면 trpg가 아니라 컴퓨터 게임쪽이 더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
D&D 4판을 하래두. 딱 그런 타입 게임이야... 그래서 욕을 먹었지만!
RPG로 컴퓨터 게임을 어줍잖게 따라하면 이도 저도 아닌게 나오는 경우가 많음. RPG도, 컴퓨터 게임도 아닌 또 다른 노하우가 많이 필요한 법이라... DnD 4판도 룰 자체의 결함보다 그걸 굴려먹어야 할 플레이어들이 익숙하지가 않아서 반발을 엄청 산거니깐
근데 그게 좀 애매한게 마스터가 준비한 해결책을 플레이어가 눈치를 못채거나 해서 결국 터지는 경우가 왕왕 있음
4판으로 제대로 텔러 하려면 거의 보드게임 제작 노하우 비슷한 감각이 필요할꺼임. 맵 디자인도 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어야 온갖 기믹을 잘 써먹을 수 있고, 반대로 말하면 3판이나 패스파인더를 상정하고 만들어지는 많은 맵들이랑 그다지 상성이 안 좋은것도 사실임. (e.g. 좁아터진 2x2 통로 맵이라던지...) 그래서 오히려 더 골깨지는 상황이 자주 나오기도 함
내가 초장기캠돌리는 내 자작룰의 경우에는 맵을 사용하지 않고 전술적인 전투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는데, 맵 개념대신 상대적 거리개념(근접, 원거리, 공중 / 밀집, 산개)을 사용하고 전투 메커니즘을 단순화해서 한 라운드의 시간을 축소시키고 대신 라운드의 총량을 늘림으로써 n라운드의 주기적인 패턴을 만들어내서 전투에 써먹었음.
ㄴ13시대가 이렇게 하지 않나
일단 네임드를 그냥 카피하면 안 되고, 룰과 파티에 맞춰서 구성을 좀 바꿔야 되는데.... 대개 그러다보면 그냥 원래 나온 보스몹 쓰는 게 낫겠단 생각이 더 많이 들거임.
미궁킹덤이 (적군) 본진/후열/전열 / 전열/후열/본진 (아군) 의 구성으로 되어 있고, 이동과 공격의 사거리/특정 위치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특능 같은 걸 쓰고 있지. 꽤 좋아하는 시스템
Lionion / 사실 나는 요즘 위저드 애들이 4판 라이센스를 그렇게 하지만 않았어도 충분히 잘 먹고 잘 살았을 것 같음. 패파랑 5판으로 쏟아져 나오는 데이터들 보면 옥석 구분이야 필요하다 쳐도 부담은 확 줄거든. 내 기준에선 가장 커버하기 힘든 단점이 마스터링에서 고려해야 할 부담이 굉장히 컸다는 거라서...
아무래도 4판에서 그렇게 실패한게 5판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잡은 이유라고 생각함. 5판 발매 당시 미국에 있었는데 미국 동부 전역에 퍼져있는 Barnes and Noble 서점이랑 계약을 한건지 하드카피 룰북을 발매 초창기 권당 만원에 떨이로 팔아서 너드들 단체로 몰려가서 40권씩 사가고 그랬음. 때마침 나온 13시대는 RIP
4판을 흑역사로 묻지 마라 나쁜 놈들 ㅠㅠ / 그렇게 안 했어도 13시대가 D&D를 위협했으리란 생각은 별로 안 들지만 꽤나 절치부심하긴 했나보군...
4판에서 그런거 만들수 있어 그리고 4판 너무 욕하지마라 ㅠㅠ
로그호라